<모자를 쓴 여인> _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 오스트리아), 1897/98.년, 캔버스에 유화, 클림트재단
작품 속 여성은 당시 비엔나에 유행하던 패션을 보여 준다.
목을 감싼 칼라와 챙이 넓은 모자를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 여인의 얼굴이 더욱 돋보인다. 19세기 말 유럽에서는 불편한 코르셋이나 지나친 장식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편안한 의복을 강조하는 개혁 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비엔나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패션 디자이너였던 에밀리 플뢰게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예술적 동반자로서 깊은 관계를 유지했고, 그녀의 패션은 클림트의 작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모자를 쓴 여인> _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 오스트리아)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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