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노르웨이

노르웨이 비겔란 조각공원 (2017.08.02.수요일)

기리여원 2017. 9. 5. 09:16


비겔란 조각공원


그 유명한 노르웨이의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Gustay Vigeland)의 작품들이 200여점이나 전시된 아름다운 공원으로 모두 가족, 삶과 같은 존재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어서 휴식보다는 사고를 필요로 하는 공원이다. 이 공운의 최 볼거리는 역시, Monolith이다. 탄생에서부터 성자을 거쳐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일생을 묘사한 조각상에서 남녀노소가 뒤엉킨 채 나선형으로 조각된 거대한 작품이다.




 구스타브 비겔란 동상

 


 

구스타브 비겔란 동상

 

구스타브 비겔란(1869.1.11~1943.3.12):노르웨이 조각가

 

부모는 농부였으며, 그는 14세 때 목세공가의 제자가 되었다. 1889년 첫 작품을 발표했으며, 초기에는 오귀스트 로댕의 영향을 받았지만 곧 자신의 독자적인 사실주의 양식을 개발했다.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으며, 그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대부분이 인물의 흉상과 부조인 초기의 조각들은 현재 오슬로의 비겔란 미술관에 있다.

후기에 만든 기념비적 작품들은 오슬로에서 가장 큰 공원에 모여 있는데, 그는 이 공원의 입구와 다리, 분수, 원형 계단, 모자이크 모양의 미궁과 그야말로 숲을 이루고 있는 인물 석상들을 비롯해 200개가 넘는 모든 조각 작품들을 설계했다. 그 한가운데에는 270t에 달하는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 하나로 조각해놓은 17m 높이의 모놀리스를 세웠다. 이것은 121개의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36개의 군상으로서 모두 인생에서의 각 시기들(탄생·유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죽음)을 다루고 있다.


출처 다음 백과


구스타브 비겔란 동상




















                                                     비겔란 조각공원(Vigeland Sculpture Garden)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

















                                                                       심술궂은 아이의 동상


노르웨이어로 싱나타겐(심술쟁이)





























































































































                                                                       모노리탄

Monolith이다. 탄생에서부터 성자을 거쳐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일생을 묘사한 조각상에서 남녀노소가 뒤엉킨 채 나선형으로 조각된 거대한 작품이다





                                                                                          모노리탄


121명의 인간 군상이 얼켜있는 14미터 높이의 "모노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