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노르웨이

노르웨이 바이킹박물관 (2017.08.02.수요일)

기리여원 2017. 9. 5. 09:56

 

노르웨이 바이킹 박물관

 

오세베르그호, 고크스타호, 투네호등 3척의 바이킹선을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당시 바이킹들은 지도자들의 장례를 치를 때 배도 함께 바다에 수장시키는 풍습이 있었으며 세 척 모두 장례를 위해 사용된 선박이었다. 1904년에 발굴된 가장 크고 웅장한 오세베르그호는 50여년 동안 여왕 전용 선박으로 활약하다 여왕이 사망하자 여왕의 관으로 사용, 유해와 함께 매장됐던 선박이며 세계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거리 항해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투네호는 배밑바닥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대부분 부패된 채 발견되었다. 매장품으로 12두의 말과 6두의 개, 짐승머리로 장식된 침대, 3척의 보트 등이 발견된 고크스타호는 32명이 노를 젓고 돛을 달아서 항해하였다고 한다.

 

 

 

 

 

 

 

 

 

오세베르그호

 

 

 

 

 

 

 

 

 

 

 

 

 

 

 

 

 

 

 

 

 

 

 

 

 

 

 

 

 

 

 

 

 

 

 

 

 

 

 

 

 

 

투네호

 

 

 

 

 

 

 

 

 

 

 

 

 

 

 

 

 

 

 

 

 

 

고크스타호

 

 

 

 

 

 

 

 

 

 

 

 

 

 

 

'청허(淸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