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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변례집요

_ 예조(禮曺) 전객사(典客司) 편(編), 1841년(헌종 7)이후, 18권 18책, 필사본, 33.8×24.6cm,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일본 사이의 *교린(交隣) 관계를 기록한 책이다. 기록한 시기는 1598년(선조 31)부터 1841년(헌종 7)까지인데, 각 권마다 다른 항목에 대하여 연대순으로 기술하였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국교가 재개되까지의 전말, 일본인의 부당한 행위 사례, 표류민 처리문제, 일본과 맺은 여러 약정(約定), 일본과의 무역 관계  등 다양한 대외문제에 대한 사실을 정리하였다. 통신사에 대해서는 권18의 신사(信使) · 도해(渡海)항목에서 다루었다. 임진왜란 이후 250여 년에 걸친 조선과 일본의 교섭 경위가 항목별로 분류되어 기술되고 있기 때문에 조선시..

문화재/고문서 2024.06.13

고창 도산리 고인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유적, 고창 도산리 고인돌(高敞 道山里 支石墓)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위치한다. 고창읍에서 아산면 소재지 방면으로 약 4km쯤 가다보면 오른편의 도산리 마을 안에 고인돌군〔支石墓群〕이 분포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박물관에서 1984년에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바 있고 2000년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사적 제 391호로 지정된 상갑리·죽림리·도산리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군에 대해 보존과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고인돌은 모두 5기가 확인되었는데, 해발고도 43m 정도의 구릉상에 탁자식(卓子式) 1기와 기반식(碁盤式) 2기, 개석식(蓋石式) 2기가 분포하고 있다. 기반식과 개석식 고인돌은 등고선 방향으로 열을 이루며 분포하고, 탁자식은 인접..

문화재/사적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