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 실레의 <언덕 아래의 마을>
_ 에곤 실레(Egon Schiele, 1890~1918, 오스트리아), 1907년, 캔버스에 유화, 패널에 부착, 레오폴트미술관 비탈면 아래에 집과 나무가 있는 가을 들판의 풍경을 그렸다. ㅂ멀리 비탈에 따라 너른 들판과 목초지가 펼쳐진다.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화면에 옮긴 듯 하지만, 실제로는 섬세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래쪽 들판의 가볍게 물결치는 가는 선과 위쪽 언덕의 두텁고 거친 붓질이 대조를 이룬다. 실레는 대상을 그릴 떄 다양한 관점과 구도를 실험했다. 이러한 특징은 초기에 그린 풍경화에서 잘 드러낸다 _ 에곤 실레(Egon Schiele, 1890~1918, 오스트리아)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