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1627

보물 제508호_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보물 제508호 _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禮山 揷橋邑 石造菩薩立像) 수 량 : 1기 지정일 : 1969.06.21 소재지 :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리 산1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2개의 돌을 이어서 조각한 석불로 충청남도 예산군 수암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머리에는 두건같은 관(冠)을 쓰고 있고, 그 위에 6각으로 된 갓 모양의 넙적한 돌을 올려 놓았다. 어깨의 윤곽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조금씩 넓어지지만 양감이 전혀없이 밋밋하여 마치 돌기둥 같다. 왼손은 몸에 붙인채 아래로 내리고 있고, 오른손은 가슴까지 올려 돌지팡이같은 것을 잡고 있는데 양 발 사이까지 길게 내려오고 있다. 거구이면서 불륨없는 돌기둥 형태, 간략한 신체표현 방법 등이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 부여 대조..

문화재/보물 2015.09.13

보물 제979호_공주 서혈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979호 _ 공주 서혈사지 석조여래좌상 (公州 西穴寺址 石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9.04.10 소재지 :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동) 시 대 : 통일신라시대 서혈사터에서 출토된 3구의 불상 중 하나이다. 서혈사지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작은 규모로 운영되다가 통일신라시대에 본격적인 사찰로 운영되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얼굴은 약간 길고 눈·코·입 등은 아주 작게 표현되었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는데 두께가 얇아보인다. 옷주름은 배부분에서 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규칙적인 가는 평행선이 약한 느낌을 준다. 앉은 자세는 양 발을 무릎 위로 올리고 발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하고 있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무릎 위..

문화재/보물 2015.08.22

보물 제645호 _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보물 제645호 _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白磁 鐵畵雲龍文 立壺) 수 량 : 1개 지정일 : 1978.12.07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白磁 鐵畵雲龍文 立壺)는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백자 항아리로 높이 45.8㎝, 아가리 지름 15.8㎝, 밑지름 15.7㎝이다. 아가리 부분은 짧고 약간 안쪽으로 기울어져 세웠으며, 몸체는 어깨 부분에서부터 팽배해졌다가 서서히 좁아지며, 아랫부분에서 다시 벌어지는 형태를 하고 있다. 유약의 색깔은 회백색을 띠고 있으며 광택이 은은하다. 아가리 부분과 어깨 부분에는 덩굴무늬와 연꽃무늬가 있고, 굽 위에는 이중으로 삼각형무늬가 있는데, 이것은 번개무늬의 변형으로 보인다. 몸체의 전면에는 구름과 여의주를..

문화재/보물 2015.07.31

보물 제1492호_철종어진

보물 제1492호 _ 철종어진 (哲宗御眞) 수 량 : 1점 지정일 : 2006.12.29 소재지 : 서울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로,국립고궁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남아 있는 왼쪽 상단에 “予三十一歲 哲宗熙倫正極粹德純聖文顯武成獻仁英孝大王”이라고 적혀 있어 이 어진이 철종 12년(1861)에 도사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규장각에서 펴낸 『御眞圖寫事實』에 의하면, 李漢喆과 趙重黙이 주관화사를 맡았고, 金夏鍾, 朴基駿, 李亨祿, 白英培, 白殷培, 劉淑 등이 도왔다고 한다. 당시 1개월여에 걸쳐 絳紗袍本과 軍服本을 모사했으나 현재 군복본만 현전한다. 이 은 임금이 具軍服으로 입고 있는 초상화로는 유일한 자료이다. 그리고 군복의 화려한 채색, 세련된 선염, 무늬의 정세한 표현 등에서 이한철과..

문화재/보물 2015.07.28

보물 제1808호_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2015.04.15.),수종사종(2015.06.14),

보물 제1808호 _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南陽州 水鐘寺 八角五層石塔) 수 량 : 1동 지정일 : 2013.09.04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433번길 186 (조안면, 수종사)시 대 : 조선시대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은 경기도 남양주 운길산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에 전해오는 조선시대의 석탑이..

문화재/보물 2015.06.30

보물 제51호_문경 내화리 삼층석탑 (2015.05.24.일요일)

보물 제51호 _ 문경 내화리 삼층석탑 (聞慶 內化里 三層石塔) 지정일 : 1963.01.21시 대 : 통일신라소재지 : 경북 문경시 신북면 내화리 47-1번지 문경시의 깊은 산골짜기에 서 있는 규모가 작고 아담한 3층 석탑이다. 이 절터의 유래나 규모는 알 수 없으며, 발견 당시 3층 몸돌이 근처에 새로 지은 제실(帝室)의 주춧돌로 사용되고 있는 등 탑의 각 부분이 흩어져 있었다. 1960년 9월에 전부 수습하여 복원하였다. 탑은 1단의 기단(基壇)만을 두어 특이한 형태이며,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우고 있다. 기단은 남북면에만 모서리에 기둥을 새겨두었고, 동서면에는 남북면의 사잇돌을 밀어 넣어 맞추었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돌로 구성하였으며, 몸돌의 네 모서리마다 기둥의 모양을 ..

문화재/보물 201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