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원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호_파산서원 (2014.05.25)

기리여원 2014. 5. 28. 12:58

우계 성혼의 위패를 봉안한 "파산서원"의 전경

 

                                          파산서원(坡山書院)

 

이 서원은 조선중기 학자인 청송 성수침(聽松 成守琛, 1439~1564)과 그의아들 우계 성혼(牛溪 成渾,1535~1598), 아우 절효공 성수종(節孝公 成守琮, 1465~1579) 및 휴암 백인걸(休庵 白仁傑,1497~1579)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며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선조 원년에 율곡 이이, 휴암 백인걸 등 파주지역 유생들의 주창으로 창건되었고, 효종 원년(1650) 사액(賜額)을 받았다. 이 서원은 조선말 대원군의 서원철폐시에도 존속되었던 47개 서원중의 하나로 중요시되던 곳이다.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진 것을 그 뒤 복구하였으나 한국전쟁 때 다시 불타 1966년 서원 본전인 사당만 복원하였다. 사당 주위로는 방형의 담장을 돌리고 정말 중앙에 솟을삼문을 두었다. 사당은 이별대의 기단위에 전돌을 깔고 원형의 초석과 원기둥으로 되어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전면칸은 퇴칸(退間)으로 개방되어있고 각 칸에는 2분합의 띠살문을 달아 놓았다. 지중은 맞배지붕에 겹처마를 이루고 있다. 기둥머리에는 보 방향으로 2단의촛가지를 결구한 이익공(二翼工)의 공포형식(?包形式)을 이루고 있다. 내부의 바닥은 우물마루로 싸여져 있다. 이 건물의 초석과 기단석 등은 건립 당시의 것으로 추정된다

 

                                                                                                                                  글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홍살문사이로 본 파산서원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_ 파산서원(坡山書院)

 

수   량 : 일곽

지정일 : 1983.09.19

소재지 : 경기 파주시 파평면 파산서원길 24-40 (늘노리)         

 

조선 중기 학자인 청송 성수침(1493∼1563)과 그의 아들 우계 성혼(1535∼1598), 형제 절효공 성수종(1495∼1533) 및 휴암   백인걸(1497∼1579)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서원이다.

조선 선조 원년(1568)에 율곡 이이 등 파주지역 유생들이 세웠고, 효종 원년(1650) 나라에서 현판을 내려 사액서원이 되었다.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후에 복구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다시 불탔고, 1966년 서원의 사당만을 복원하게 되었다. 사당 주위에는 담장이 둘러져 있고, 정면 가운데에 솟을삼문을 두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이 건물의 주춧돌과 기단석 등은 세울 당시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면은 툇마루로 개방해 놓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없어지지 않았던 전국 47개의 서원 중 하나이다.     

 

글 문화재청

 

 

 

 

 

파산서원앞 큰 고목이 상징적이네요

 

 

 

 

 

 

 

 

 

    솟을삼문

 

 

파산서원(坡山書院) 표지석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_ 파산서원(坡山書院)                                  

 

임진왜란과 한국전쟁때 소실돼 1966년 서원 본전인 사당만 복원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_ 파산서원(坡山書院)                                                                   

 

이 서원은 조선중기 학자인 청송 성수침(聽松 成守琛, 1439~1564)과 그의아들 우계 성혼(牛溪 成渾,1535~1598), 아우 절효공 성수종(節孝公 成守琮, 1465~1579) 및 휴암 백인걸(休庵 白仁傑,1497~1579)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며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망료위(望燎位)

 

제향을 지내고 난뒤 축문(제사 과정에서 신명에게 올리는 글)을 태우는 곳이다.

 

망예위라고도 한다.

 

 

 

 

 

느티나무 고목의 중간에 파릇하게 새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찰륜당(察倫堂)

 

 

 

   찰륜당(察倫堂) 

 

 

     찰륜당(察倫堂)

 

 

1918년 춘원 이광수가 쓴  찰륜당(察倫堂) 편액

 

 

경현단(景賢壇)

 

 

경현단(景賢壇)

 

 

1807년 유림이 조감, 성문준, 신민일 등을 영모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다음해에 사액되었습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_ 파산서원(坡山書院)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_ 파산서원(坡山書院)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_ 파산서원(坡山書院)

                                                                            

 

 

 

 

 

 

 

입구에 세워진 하마비

 

하마비(下馬碑) : 하마비가 세워져 있는 곳에 도달하면 그 앞을 지날 때에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말 

                        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석비(石碑)

 

하마비를 지나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