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_관촉사 배례석(2015.03.15.일요일)

기리여원 2019. 4. 13. 10:2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_ 관촉사배례석 (灌燭寺拜禮石)


수   량 : 1개

지정일 : 1976.01.08

소재지 : 충남 논산시 관촉로1번길 25 (관촉동)


관촉사 석등에서 약 10m 동쪽으로 떨어진 화단안에 있는 것으로, 절을 찾은 불자들이 부처님께 합장하고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된다.

직사각형의 받침돌 형태로, 옆면에는 안상(眼象)을 옅게 새긴 후 그 안에 고사리 무늬 같은 버섯구름 모양을 새겨 넣었다. 윗면에는 가운데 커다란 연꽃을 중심으로 좌우에 그보다 약간 작은 연꽃 두 송이와 2개의 연줄기를 조각하였다.

조각이 정교하고 장중한 맛이 풍기며,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우수한 작품으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_ 관촉사배례석 (灌燭寺拜禮石)


고려시대 초기에 화강암(花岡岩)으로 조성된 이 배례석은 관촉사 석등에서 약 1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절을 찾은 불자들이 부처님께 합장하고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다.


배례석은 장방형의 대석으로서 바닥에서 2단의 직각괴임을 하고 그 위에 면석에는 안상(眼象)을 새겼는데 전면에는 3개 단면에는 2개가 새겨져 있고, 그 안에는 고사리 무늬같은 버섯구름 모양을 양각했다.  상면에는 커다란 연화를 중심으로 그 좌우에 그보다 약간 작은 연화두송이를 양각하였다. 가운데 연꽃이 양쪽의 것보다 약3cm정도가 크며, 연꽃잎은 모두 8잎으로 연꽃 한 잎파리의 중앙부가 갈라져 두개의 잎파리로 나뉘어진 것으로 표현되었다.

 

조각이 정교하고 장중한 맛이 풍기며,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원형을 찰 보존하고 있는 우수한 작품으로 고려시대에 민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_ 관촉사배례석 (灌燭寺拜禮石)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_ 관촉사배례석 (灌燭寺拜禮石)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_ 관촉사배례석 (灌燭寺拜禮石)


글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