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복싱 세계 챔피언 김기수 선수가 훈련 했던 '여수복싱도장'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626-1
김기수(金基洙, 1938~1997, 함경남도 북청출신)
김기수선수는 1966년 7월17일 우리나라 복싱역사상 최초로 WBA주니어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1966년. 07월 17일 장충체육관에서 WBA세계챔피언인 이탈리아 니노 벤베누티를 맞이하여 15라운드 판정승으로 주니어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김기수 선수는 프로복싱으로 전향한 7년간 49전 45승 2무승부 2패의 빛나는 기록을 세웠으며 왼손잡이로 알려졌다.
여수복싱도장은 고소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챔피언 김기수 프로필 표지판
여수복싱도장
여수복싱도장은 세계챔피언 김기수, 유재두 선수를 길러 낸 세계챔피언 제조기 방호남선생께서 1965년 건립한 건물입니다.
김기수 선수가 방호남 사범밑에서 권투훈련을 했던 '여수복싱도장'
여수복싱체육관
김기수 선수가 훈련했던 '여수복싱도장' 사각의 링.
현재는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복싱 세계챔피언 김기수 선수가 훈렸했던 여수복싱도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어 등록문화재로 적극 추천합니다.
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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