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념물 제92호_이순몽장군 묘

경기도 기념물 제92호 _ 이순몽장군묘 (李順蒙將軍墓) 

 

수   량 : 1기

지정일 : 1986.09.07

소재지 : 경기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산28-3번지

 

조선 초기의 무신인 위양공 이순몽(1386∼1449) 장군의 묘이다.

태종 17년(1417)에 무과에 급제한 후 세종 1년(1419) 우군절제사로 대마도 정벌에 나가 대승을 거두었다. 1425년 중국 선종이 즉위하자 이를 축하하는 사신으로 중국에 다녀왔다. 1433년 중군절제사가 되어 파저강(婆猪江)의 야인을 토벌하여 그 공로로 판중추부사가 되었다. 1434년 경상도 절제사, 1447년 영중추원사를 지냈다.

장군의 묘는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칠읍산 능선 아래에 있다. 묘는 2개의 봉분으로 부인과의 합장묘이며, 화강암 석재를 이용하여 무덤을 보호하는 둘레석을 2단으로 둘렀다. 이러한 묘의 형태는 고려의 양식을 이어받은 전형적인 조선 초기의 양식이다. 장군 묘 앞에는 묘비와 상석이 있고, 오른쪽 부인 묘 앞에는 묘비 없이 상석만이 있다. 묘 앞에는 문인석이 좌우로 2쌍 배열되어 있다. 묘비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뒷면에 있는 기록을 통해 중종 4년(1509)에 세운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순몽장군묘 표지판

 

 

주차는 공세2리 마을회관에 하시고 2분만 걸어오시면 이 돌계단이 나옵니다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이순몽장군묘가 나옵니다.

 

 

이순몽장군의 묘와 부인인 능성 구씨 묘 

 

이순몽장군의 생애

 

고려우왕 12년(1386) 영천에서 출생하였으며 관향은 영천이다.

태종 17년(1417) 무과에급제, 세종 원년(1419) 대마도를 정벌하고 세종 15년(1433) 복방야인 주장 이만주의 난을 평정, 함경도 변방의 치안유지에 많은 공을 세웠다. 벼슬은 우군절도사, 경상좌도 병마절도사겸 수군도절제사, 경상도 병마도절제사, 충청도 병마도절제사를 거쳐 영주추원사에 오르고 세종 31년(1449)에 64세로 생애를 마쳤으며 시호는 위양이다. 묘소는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공세2리에 있으며 배위 능성구씨 쌍봉이며 경기도 문화재 기념물 제92호로 지정, 묘향은 영천이씨 대종회 주관으로 10월 3일에 받들고 있다.

 

이순몽장군묘

 

 

이순몽장군의 묘와 부인인 능성 구씨 묘 

 

묘는 2개의 봉분으로 부인과의 합장묘이며, 화강암 석재를 이용하여 무덤을 보호하는 둘레석을 2단으로 둘렀다. 이러한 묘의 형태는 고려의 양식을 이어받은 전형적인 조선 초기의 양식이다

 

이순몽장군묘비

 

 

우측  문인석 2쌍

 

 

좌측 문인석 2쌍

 

 

이순몽장군묘

 

 

이순몽장군묘

 

 

이순몽장군묘 (李順蒙將軍墓)

 

 

이순몽장군묘비 (李順蒙將軍墓碑)

 

 

이순몽장군 부인인 능성 구씨묘

 

 

이순몽장군묘 후면

 

 

▼ 영천시 성내동에 위치한 이순몽장군의 집입니다.

 

보물 제521호 _ 영천 숭렬당 (永川 崇烈堂)

 

소재지 : 경북 영천시 숭렬당길 1 (성내동)

 

조선 세종 때 대마도와 여진 정벌에 공을 세운 이순몽 장군의 집으로 세종 15년(1433)에 중국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1970년 문화재로 지정된 뒤 복원공사를 한 건물로 지금은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으로 쓰고 있다.

 

영천 숭렬당 (永川 崇烈堂)

 

 

영천 숭렬당 (永川 崇烈堂)

 

 

위양사(威襄祠)

 

이순몽장군의 덕업을 기리고자 조선 중종조에 건립하여 춘추로 재향을 드리는 곳이다.

 

2020.01.03.일요일, 양평 공세리 이순몽 장군묘. 영천 숭렬당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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