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 천연기념물 제498호_ 평창 운교리 밤나무

기리여원 2021. 8. 2. 10:56

천연기념물 제498호 _ 평창 운교리 밤나무 (平昌 雲橋里 밤나무)

 

수량/면적 : 1주/1,316㎡

지정일 : 2008.12.11

소재지 : 강원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36-2번지

 

평창 운교리 밤나무 앞 도로는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 밤나무 앞이 과거 운교역창(雲橋驛倉)의 마방(馬房)으로 전해지며 성황당도 있어 이 나무가 잘 보존될 수 있었다.

 

이 밤나무는 옛날에는 ‘명성을 떨칠 정도로 좋다’하여 영명자(榮鳴玆)라 부르며 3∼4가마씩 수확하였고 현재까지 알려진 밤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생육이 양호하여 재래종 과일나무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평창 운교리 밤나무 표지판

 

 

평창 운교리 밤나무  표지판

 

 

평창 운교리 밤나무

 

평창 운교리 밤나무의 수령은 370년 정도로 추정한다. 

평창 운교리 밤나무는 땅에서 1.5m 정도 높이에서 큰 가지가 세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나무 높이는 16m, 가슴 높이 둘레가 6.5m 정도이다. 가지 뻗음은 24m, 남북26m이다.

 

평창 운교리 밤나무

 

 

평창 운교리 밤나무

 

 

평창 운교리 밤나무

 

 

1.5m에서 세갈래로 갈라진 평창 운교리 밤나무

 

 

바닥에 떨어진 밤꽃

 

밤꽃은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을 띠며, 6월에 피어 7~8월에 꽃이 진다.

지금은 꽃이 다 떨어지고 밤송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밤송이

 

 

평창 운교리 밤나무

 

 

평창 운교리 밤나무

 

 

평창 운교리 밤나무

 

 

밤나무에 공존하고 사는 풀

 

2021.08.01. 평창 방림면 운교리 국도옆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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