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조선왕릉

사적 제202호_김포 장릉(2017.01.08),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의 능

기리여원 2017. 1. 11. 06:49

 

사적 제202호 _ 김포 장릉 (金浦 章陵)

 

면   적 : 522,297㎡

지정일 : 1970.05.26

소재지 : 경기 김포시 장릉로 79 (풍무동)

시   대 : 조선시대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1580∼1619)과 부인 인헌왕후(1578∼1626)의 무덤이다.

인조반정(1623)으로 아들 능양군인 인조가 왕위에 오르자 대원군에 봉해졌고, 인조 10년(1633) 원종의 칭호와 함께 그의 무덤을 장릉으로 불렀다.

왕릉과 왕비릉이 나란히 있는 쌍릉으로, 병풍석이나 난간석은 설치하지 않고 보호석만 둘렀다. 무덤 아래에는 영조 29년(1753)에 세운 ‘조선국원종대왕장릉 인헌왕후부좌(朝鮮國元宗大王章陵 仁獻王后부左)’라고 새긴 비각이 있다.
 

 

 

 

 

 

 

김포 장릉 종합안내도

 

 

김포 장릉 종합안내도

 

 

 

 

 

 

 

 

 

 

 

 

 

 

 

 

 

 

 

 

 

 

 

장릉 재실

 

재실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장릉 재

 

 

김포 장릉내 연지

 

 

김포 장릉내 연지

 

 

 

 

 

사적 제202호 _  김포 장릉 (金浦 章陵)


장릉(章陵)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의 능


원종(元宗, 1580~1619)은 조선 제14대 임금인 선조와 인빈 김씨의 셋째 아들로, 1587년(선조 20) 정원군(定遠君)에 봉해졌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피난길에 올라 선조를 모신 공으로 1604년(선조 37) 호성공신(扈聖功臣)에 봉해졌다. 1623년(인조 10)왕으로 추존되었다.


인헌왕후(仁獻王后, 1578~1626)는 능안부원군 구사맹의 다섯 째 딸로, 1590년(선조 23)정원군과 혼례를 올리고 연주군부인(連珠郡夫人)에 봉해졌다. 원종 사이에서 3남(인조, 능원대군, 능창대군)을 낳았다. 1623년(인조 1) 첫째 아들이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오르자 계운궁(啓運宮) 연주부부인(連珠府夫人)으로 높여졌고, 1632년(인조 10)왕후로 추존되었다.



*  장릉 연혁

-1626년(인조 4) 연주부부인(추존 인헌왕후)의 육경원 조성

-1627년(인조 5) 양주 곡천리(현 남양주 금곡동)에 있던 정원대원군(추존 원종)의 흥경원을 현재의

  자리로 천장, 육경원도 같이 천장하여 쌍분으로 조성 후 흥경원이라 함.

-1632년(인조 10) 원종과 인헌왕후로 추존하고 능호를 장릉이라 함.

  능제를 왕릉의 형식에 맞게 다시 조성


* 장릉 제향일

-매년 10월 5일(양력)

 

 

 

 

사적 제202호 _  김포 장릉 (金浦 章陵)


 

사적 제202호 _  김포 장릉 (金浦 章陵)


 

사적 제202호 _  김포 장릉 (金浦 章陵)

 

 

경사진 지형에 따라 향.어로가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장릉 정자각

 

 

 

 

 

비각 및 수복방

 

 

 

 

 

김포 장릉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의 능)


장릉(章陵) :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능, 쌍릉)


원종(元宗, 1580~1619)은 선조의 아들 1587년(선조 20)에 정원군(定遠君)에 봉해졌고, 임진왜란이 종결된 후 선조를 모신 공으로 호성공신에 봉해졌다. 1623년에 아들 인조가 왕위에 오르자 대원군으로 추존되고 무덤을 원으로 높여 흥경원(興慶園)이라 하였다. 1632년(인조 10)에 다시 왕으로 추존되어 묘호(廟號)를 원종, 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다. 인헌왕후(仁獻王后, 1578~1626)는 아들 인조가 왕위에 오르자 계운궁(啓運宮) 연주부부인(連珠府夫人)에 봉해졌고, 1626년에 세상을 떠나자 원호를 육경원(毓慶園)이라 하였다. 1632년(인조 10)에 인헌왕후로 추존되었다.


* 쌍릉(雙陵) : 한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이봉이실(二封二室)의 능


조선 왕릉의 형식


* 단릉(單陵) : 왕이나 왕비의 봉분을 단독으로 조성한 일봉일실(一封一室)의 능

* 쌍릉(雙陵) : 한 언덕에 왕과 왕비가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이봉이실(二封二室)의 능

* 합장릉(合葬陵) : 한 언덕에 왕과 왕비를 하나의 봉분에 합장한 일봉이실(一封二室)이나 이봉삼실

                           일(一封三室)의 능

*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이봉이실(二封二室)의 능

* 동원상하릉(同原上下陵) : 한 언덕에 왕 왕비의 봉분을 위 아래로 조성한 이봉이실(二封二室)의 능

* 삼연릉(三連陵) : 한 언덕에 왕과 두 명의 왕비를 나란히 조성한 삼봉삼일(三 封三室)의 능

 

 

 

 

 

 

 

장릉 비각

 

 

 영조 29년(1753)에 세운 ‘조선국원종대왕장릉 인헌왕후부좌(朝鮮國元宗大王章陵 仁獻王后부左)’라고 새긴 비

 

 

육경원 비석 받침돌


인헌왕후 육경원 비석 받침돌이 남아 있다.

1626년 인헌왕후가 세상을 뜨자 김포 성산 언덕에 안장하고 원호를 육경원이라 했다

육경원 조성 당시의 비석 받침돌이 출토되어 보존하고 있다.

 

 

 

 

정자각에서 본 수복방

 

 

 

 

 

 

 

 

 

 

 

 

 

 

능의 숲길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능역에 조성된 산책로는 녹음이 우거져 있고, 새소리가 들려 자연을 만낄할 수 있다

 

이 곳 연못은 김포 장릉의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왕릉에서 사라진 연지를 볼 수 있다.

 

장릉내에 있는 저수지

 

 

장릉내에 있는 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