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조선왕릉

사적 제205호_파주 삼릉(2017.01.08), 공릉, 순릉, 영릉

기리여원 2017. 1. 11. 05:49

 

파주 삼릉


공릉(恭陵)

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后후


장순왕후(章順王后, 1445~1461)는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셋째 딸로 1460년(세조 6)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에 원손(인성대군)을 낳고 산후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성종 즉위 후 1470년(성종1) 장순왕후로 추존되고 능 이름을 공릉이라 하였다.



순릉(順陵)

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공혜왕후(恭惠王后, 1456~1474)는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넷째 딸로 1467년(세조 13) 자을산군(성종)과 가례을 올려 천안군부인이 되었다. 성종 즉위 후 왕비로 책봉되었으나 1474년(성종 5) 19세로 세상을 떠났다.


영릉(永陵)

추종 진종과 효순소왕후의 능


진종소황제(眞宗昭皇帝, 1719~1728)는 제21대 영조와 정빈 이씨의 첫째 아들로 1725년(영조 1)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1728년(영조 4)10세의 나이로 일찍 세상을 떠나 시호를 효장세자(孝章世子)라 하였다. 1776년(영조 52) 영조는 세손 정조를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하였고, 정조가 즉위한 후 진종으로 추존되었다.

효순소황후(孝純昭皇后, 1715~1751)는 풍릉부원군 조문병의 딸로 1727년(영조 3)에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고, 1751년(영조 27)에 세상을 떠났다. 정조가 즉위한 후 효순왕후로 추존되었다.

진종과 효순왕후는 1908년(융희 2) 잔종소황제와 효순소황후로 추존되었다.

 

공릉(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사적 제205호 _ 파주 삼릉 (坡州 三陵) 

 

면   적 : 1,318,078.4㎡

지정일 : 1970.05.26

소재지 : 경기 파주시 조리읍 삼릉로 89 (봉일천리)

시   대 : 조선시대

 

파주삼릉은 공릉(장순왕후)과 순릉(공혜왕후), 영릉(효장세자와 효순왕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릉은 조선 8대 예종의 원비인 장순왕후(1445∼1461)의 무덤이다. 장순왕후는 한명회의 딸로 1460년에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이듬해 죽었다. 처음에 왕후릉이 아닌 세자빈 무덤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병풍석, 난간석, 망주석은 없다. 다만 양석과 둘레돌을 둘러 무덤을 보호하게 하였다.

순릉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1456∼1474)의 무덤으로 공혜왕후는 왕비로 봉해진 후 5년 뒤에 세상을 떠났다. 무덤 밑둘레에는 12칸의 난간석이 둘러져 있고 양석, 호석, 망주석 등의 석물이 서 있다.

영릉은 죽은 후에 왕으로 추존된 영조의 첫째 아들 진종(효장세자)과 부인인 효순왕후(1715∼1751)의 무덤이다. 왕릉과 비릉은 쌍릉으로 병풍석과 난간석은 세우지 않았으나, 석상을 앞에 두었다. 장명등은 중간에 배치하였으며 무덤 밑둘레에 양석과 호석을 둘러 무덤을 보호하게 하였다.

 

순릉(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영릉(추존 진종과 효순소황후의 능)



 

 

 

 

 

 

 

 

 

 

 

 

파주 삼릉 (坡州 三陵) 표지판

 

 

 

 

 

후면에서 바라 본 매표소

 

 

 

 

 

 

 

 

 

 

 

 

 

 

 

 

 

 

 

 

 

 

 

 

 

 

 

 

 

 

 

 

 

 

 

 

 

 

 

 

 

 

 

 

 

 

 

 

 

 

 

 

 

 

 

 

 

 

 

 

 

 

 

 

 

 

 

 

 

 

재실답사를 마치고 우선 공릉으로 갑니다.

 

 

공릉으로 가는 산책로가 한적하고 아름다워 마음의 여유를 갖는다.



             

 

 

 

 

 

 

 

 

 

공릉(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공릉(恭陵)

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장순왕후(章順王后, 1445~1461)는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셋째 딸로 1460년(세조 6)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에 원손(인성대군)을 낳고 산후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성종 즉위 후 1470년(성종1) 장순왕후로 추존되고 능 이름을 공릉이라 하였다


* 공릉 연혁

-1462년(세조 8) 장순왕후 안장, 세자빈묘로 조성

-1470년(성종 1) 공릉으로 높임.


*공릉 제향일

-매년 10월 셋째 일요일(양력)

 

 

 

 

공릉(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공릉(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공릉(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공릉(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

 

▼ 공릉답사를 마치고 순릉으로 갑니다.

 

 

 

 

 

 

 

순릉(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순릉(順陵)

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공혜왕후(恭惠王后, 1456~1474)는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넷째 딸로 1467년(세조 13) 자을산군(성종)과 가례을 올려 천안군부인이 되었다. 성종 즉위 후 왕비로 책봉되었으나 1474년(성종 5) 19세로 세상을 떠났다.



* 순릉 연혁

-1474년(성종 5) 공혜왕후 안장, 순릉 조성


* 순릉 제향일

-매년 5월 9일(양력)

 

 

 

 

순릉(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순릉(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순릉(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순릉(조선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

 

 

 

 

 

 

 

 

 

 

 

 

 

 

 

 

 

 

▼ 순릉답사를 마치고 공릉으로 갑니다.

 

 

 

 

 

 

 

영릉(추존 진종과 효순소황후의 능)

 

영릉(永陵)

추종 진종과 효순소왕후의 능


진종소황제(眞宗昭皇帝, 1719~1728)는 제21대 영조와 정빈 이씨의 첫째 아들로 1725년(영조 1)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1728년(영조 4)10세의 나이로 일찍 세상을 떠나 시호를 효장세자(孝章世子)라 하였다. 1776년(영조 52) 영조는 세손 정조를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하였고, 정조가 즉위한 후 진종으로 추존되었다.

효순소황후(孝純昭皇后, 1715~1751)는 풍릉부원군 조문병의 딸로 1727년(영조 3)에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고, 1751년(영조 27)에 세상을 떠났다. 정조가 즉위한 후 효순왕후로 추존되었다.

진종과 효순왕후는 1908년(융희 2) 잔종소황제와 효순소황후로 추존되었다.


*영릉 영혁

-1729년(영조 5) 효장세자 안장, 세자묘로 조성

-1752년(영조 28) 효순왕후 안장

-1776년(정조 즉위년) 진종과 효순왕후로 추존, 영릉으로 높임

-1908년(융희2년) 진종소황제와 효순소황후로 추존


*영릉 제향일

-매년 9월 둘째 토요일(양력)

 

 

 

 

 

 

 

영릉(추존 진종과 효순소황후의 능)

 

 

 

 

 

 

 

 

 

 

 

영릉(추존 진종과 효순소황후의 능)

 

 

 

 

 

 

 

 

 

 

 

 

 

 

 

 

 

 

 

 

 

 

 

 

 

 

 

 

 

 

 

 

 

 

 

 

파주 삼릉답사를 마치고 김포 장릉으로 갑니다.

 

 

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