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전라남도

전라남도 기념물 제141호_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기리여원 2021. 11. 2. 06:44

전라남도 기념물 제141호 _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潭陽 京相里 느티나무)

 

수량/면적 : 1주(398㎡)
지정(일 : 1992.03.09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경상리 400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마을 남쪽의 왕대나무숲 한쪽에서 자라고 있는 담양 경상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35m, 둘레 7.89m의 크기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오래 전부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져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나무의 북동쪽에는 돌로 쌓은 단이 있고, 줄기 옆에는 제물을 놓는 상석이 있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대나무숲에 있던 마을이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타서 지금의 낮은 지대로 옮겨졌다고 한다.

 

담양 경상리의 느티나무는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오래된 당산나무로 민속적 측면에서나 노거수라는 측면에서 기념물적 가치가 크다.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경상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념,  높이 35m, 둘레 7.89m이다.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담양 경상리 느티나무

 

2021.10.31, 담양군 가사문학면 경상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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