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전라남도

전라남도 기념물 제229호_학계리 지석묘군

기리여원 2021. 3. 8. 18:29

전라남도 기념물 제229호 _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支石墓群) 

 

수량/면적 : 21기/2,344㎡

지정일 : 2005.01.27

소재지 : 학산면 학계리

시   대 : 청동기시대

 

지석묘는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이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북쪽은 탁자모양(북방식)이, 남쪽은 바둑판 모양(남방식)이 주류를 이루는 분포양상이다. 영암지역은 청동기 제작과 관련되어 용범과 세형동검, 동경 등 청동기가 출토되어 청동기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세형동검문화가 고인돌과 결합되었을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고인돌은 이 시기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학계리 지석묘는 석불(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6호)와 함께 있고 이전에 2기는 수로공사로 인해 파괴되었다. 현재 21기가 보존되어 있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支石墓群) 표지판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 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 支石墓群)은 광암마을 진입로에서 첫 번째 집 주변 노거수 옆의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6호 학계리 석불입상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 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은 21기로 장축 방향의 열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일부는 무리지어 있다. 덮개돌의 형태는 대부분 타원형이다. 대표적인 고인돌의 크기는 길이 310㎝, 폭190㎝, 두께 70㎝이고, 덮개돌의 형태는 타원형이고, 장축 방향은 북동-남서이며, 받침돌 3개가 보인다. 기반식 고인돌 등 받침돌이 보이는 고인돌도 있지만 대부분 땅에 밀착되어 있어 확인할 수 없다. 기반식 고인돌은 판돌을 세우거나 깬돌, 자연석으로 쌓은 석실을 지하에 만들고 그 주위에 받침돌을 4개에서 8개 정도 놓고 그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덮어 마치 바둑판 모양을 한 고인돌을 말한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 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 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 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支石墓群)

 

 

 

 

학계리 지석묘군 (鶴溪里 支石墓群)

 

2021.02.28. 영암 학계리 지석묘군

글 문화재청,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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