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시도민속문화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7호_청송 화지재

기리여원 2021. 11. 16. 09:56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7호 _ 청송 화지재 (靑松 花池齋)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2013.04.08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로 2201-55 (안덕면)

 

청송지역 영양 남씨 시조인 남계조의 묘를 지키기 위해 세운 재실이다.

 

이곳은 명당으로 건물과 비석,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향나무가 질서 있게 자리잡고 있다. 1670년경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17세기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도 남아 있지 않지만 독특한 지붕 양식을 지니고 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재실 건축물로 민속적 가치를 지닌다.

 

청송 화지재 표지판

 

 

위 입간판에서 좌측으로 300m 가면 화지재를 볼 수 있습니다.

 

 

청송 화지재 전경

 

 

화지제 전경

 

 

화지재 주출입문

 

 

청송 화지재 주출임문 후면

 

 

바깥채

 

 

 

창고 및 저장고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화지재는 영양 남씨(英陽 南氏) 청송 입향조인 운강(雲岡) 남계조(南繼曺, 1541~1621))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현종  1년(1670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화지재 건물규모는 앞면 4칸, 옆면 2칸의 홑처마 맞배비붕의 목조건축물이다.

지붕의 구성이 독튿하여 이 지역의 대표적인 재사 건축물이다.

여러 차례 걸쳐 고쳐졌기 때문에 처음 지어진 17세기의 건축 양식은 남아 있지 않다.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현판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중앙마루

 

 

 화지재(花池齋) 전 영모재(靑松 永慕齋) 현판

 

 

화지재중수기(花池齋重修記)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내부 좌측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우측

 

 

향목기(香木記)

 

향나무에 대한 기록

 

청송 화지재(靑松 花池齋) 정면

 

 

영양남씨(英陽南氏) 청송 입향조 운강공 남계조(雲岡公 南繼曺)의 묘소 아래서 자라는  천연기념물 제313호 _ 청송 장전리 향나무 (靑松 長田里 香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영양 남씨의 무덤 옆에 위치한 청송 장전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7.4m, 둘레 4.2m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1m 정도 올라가서 네 개로 갈라졌으며, 나무의 키는 비록 작으나 밑둘레가 굵고, 가지가 넓게 뻗어 자라고 있다.

청송 장전리의 향나무는 무덤 옆에 심어져서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통정대부호군운강영양남공묘도비각(通政大夫護軍雲崗英陽南公墓道碑閣)

 

 

통정대부호군운강영양남공묘도비(通政大夫護軍雲崗英陽南公墓道碑)

 

2021.10.24.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화지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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