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향토유적

이천시 향토유적 제8호_소고리 마애삼존석불

기리여원 2021. 12. 20. 13:08

이천시 향토유적 제8호 _ 소고리 마애삼존석불(所古里 磨崖三尊石佛)

 

소재지 :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91-9

 

이 삼존불(三尊彿)은 남서쪽을 향한 주형광배(舟形光背)에 가까운 편편한 자연석 면에 돌을 새김으로 조각되었으며,모두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좌상(坐像)의 형태이다. 이 석불은 신라시대의 토우(土偶)나 미개종족(未開種族)의 신상(神像)에서 볼 수 있는 희화적(戱畵的이고 과장된 표현이 특징을 이루고 있다.

바위면 상단에는 원호(圓弧)의 비수구(批水口)가 마련되어 있고, 하부에는 본존(本尊)에만 연화좌(蓮華座)가 있으나 지금은 매몰되어 있는 상태이다.

중앙의 본존(本尊)은 머리 위에 굵은선으로 두광(頭光)을 나타냈고, 머리에는 관모형(冠帽形)의 소발(素髮)이 있으나 보관(寶冠)을 표시한 것 같기도 하다. 얼굴은 긴 편으로 이목구비가 도식화되어 있고 목에는 3道가 있으며 가슴에 대칭형 사선을 그어 법의(法衣)의 의문(衣文)을 나타냈다. 양손 손가락을 벌려 손바닥을 내향(內向)해서 가슴에 대었고, 하단에는 결가부좌한 오른쪽 발바닥면이 외향(外向)하고 있다. 높이는 203cm이다.

좌협시보살은 역시 굵은 선의 두광(頭光)이 있고, 머리는 맨머리인 듯하며 양손은 가슴에 마주 모으고 있다.

우협시는 높직한 관모와 3도가 있으며, 양손을 가슴 앞에서 합장하고, 무릎 가운데 오른쪽 발바닥이 표시되어 있다. 높이는 좌협시보살이 60cm, 우협시보살이 93cm이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고 일반적으로 불상조성(彿像造成)이 규범(規範)에서 이탈되고 도식화되어 있다 조성년대는 대략 고려중기 이후로 추정된다.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표지판

 

 

우측 의 바위가 소고리 마애삼존석불입니다.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중앙의 본존

 

중앙의 본존(本尊)은 머리 위에 굵은선으로 두광(頭光)을 나타냈고, 머리에는 관모형(冠帽形)의 소발(素髮)이 있으나 보관(寶冠)을 표시한 것 같기도 하다. 얼굴은 긴 편으로 이목구비가 도식화되어 있고 목에는 3道가 있으며 가슴에 대칭형 사선을 그어 법의(法衣)의 의문(衣文)을 나타냈다. 양손 손가락을 벌려 손바닥을 내향(內向)해서 가슴에 대었고, 하단에는 결가부좌한 오른쪽 발바닥면이 외향(外向)하고 있다. 높이는 203cm이다.

 

중앙의 본존

 

 

중앙의 본존

 

 

중앙의 본존

 

 

좌협시보살

 

좌협시보살은 역시 굵은 선의 두광(頭光)이 있고, 머리는 맨머리인 듯하며 양손은 가슴에 마주 모으고 있다. 좌협시보살은 60cm이다.

 

우협시보살

 

우협시는 높직한 관모와 3도가 있으며, 양손을 가슴 앞에서 합장하고, 무릎 가운데 오른쪽 발바닥이 표시되어 있다. 높이는 우협시보살이 93cm이다.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2021.12.19.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소고리 마애삼존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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