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5호_황형 묘

기리여원 2022. 1. 18. 09:26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5호 _ 황형 묘 (黃衡 墓)

 

면   적 : 2,629㎡

지정일 : 2013.07.29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산 72-1

 

황형(1459∼1520)은 조선 성종, 중종 때의 무신으로서 자는 언평(彦平),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1480년(성종 11) 무과 및 진현시에 급제하고 1486년(성종 17)에는 무과 중시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전라좌도방어사, 경상도 병마절도사, 도총관, 지훈련원사, 공조판서 등을 지냈다. 중종 때 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가 1510년(중종 5) 삼포왜란이 일어나자 방어사가 되어 제포(薺浦)에서 왜적을 크게 무찌르고 그 공을 인정받아 경상도병마절도사가 되었다. 그 뒤 평안도·함경북도의 병마절도사를 거쳐,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시호는 장무(莊武)이다.

 

묘역은 강화읍 월곳리 야산에 있다. 묘역은 상계와 하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상계에는 곡장이 없이 원형 봉분이 조성되어 있고 부부의 묘가 좌·위에 있는 쌍분이다. 봉분 우측에 화강암으로 만든 묘표가 있은데 장방형 대석에 화관석 비두를 갖추고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팔작지붕 형태의 장명등, 한 쌍의 망주석과 문인석이 배치되어 있다. 묘역의 오른편 산 아래에는 신도비와 황형장군의 위패를 모신 장무사(莊武祠)가 있다.

 

 황형 묘 표지판

 

 

 황형 묘 전경

 

 

공사중인 장무사(莊武祠)

 

 

장무공황형장군신도비(莊武公黃衡將軍神道碑)

 

 

황형 묘역 관리사

 

 

황형장군의 위패를 모신 장무사(莊武祠)

 

 

황형 묘 전경

 

 

 조선 성종 · 중종 때의 무신인 황형의 묘

 

황형(黃衡, 1459~1520)

 

황형(黃衡, 1459~1520)은 조선 성종·중종 때의 무신으로 삼포왜란 당시 방어사로 왜적을 대파한 인물이다.

본관은 창원, 자는 언평(彦平), 증조할아버지는 고려시대 문하시랑 동중서문하평장사를 지낸 회산군(檜山君) 황석기(黃石奇)이고, 할아버지는 대흥현감을 지낸 황선경(黃善慶)이며, 아버지는 선공감정을 지낸 황예헌(黃禮軒)이다. 어머니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사헌부 감찰을 지낸 남인보(南仁甫)의 딸이다

 

 황형 묘

 

 

 황형 묘

 

 

 황형 묘 묘표

 

비의 앞면에는 정헌대부 공조판서겸 오위도총부 도총관 지훈련원사 시장무공황형지묘(正憲大夫 工曺判書兼 五衛都摠府 都摠官 知訓鍊院事  諡莊武公黃衡之墓) 라 새겨져 있다.

 

황형 묘 앞 상석과 향로석

 

 

황형 묘 앞 장명등

 

 

1쌍의 문인석

 

 

뒤에서 본 황형 묘

 

 

황형 묘

 

장무사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답사하러오겠습니다.

 

2022.01.16.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황형 묘

글 문화재청, 위키백과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