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5호_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기리여원 2022. 1. 18. 15:27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5호 _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甲串나루 船着場 石築路)

 

수량/면적 : 2개소/1,253㎡

지정일 : 1995.03.02

소재지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김포군 월곶면 성동리 일원

 

강화읍 갑곶리와 김포군 월곶면을 배로 연결해 주던 곳이다. 갑곶이란 지명은 고려 고종 때 몽고가 침입하자 왕이 강화도로 천도하게 되었을 때 이곳이 강 건너와의 거리도 짧고 수심이 얕아서 군사들이 갑옷을 벗어 쌓아 놓고 건널 수 있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이곳은 정묘호란(1627) 당시 인조가 건넜던 나루터로, 병자호란(1636) 때에도 봉림대군이 임금을 모셨던 곳이고, 병인양요(1866) 때에는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나루터 시설 없이 이용되었다가, 조선 세종 원년(1419) 박신(朴信)이라는 사람이 최초로 자신의 재산을 털어 14년간 석축로 공사를 하여 완성하였고, 약 500년간 사용되었다. 이후 교통수단의 변화로 1920년 경 나루터가 폐쇄되었으며, 1970년 강화대교가 개통되면서 완전히 폐쇄되었다.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표지판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표지석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표지판 및 표지석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표지판 및 표지석

 

조선 세종 원년(1419) 박신(朴信)이라는 사람이 최초로 자신의 재산을 털어 14년간 석축로 공사를 하여 완성하였고, 약 500년간 사용되었다. 이후 교통수단의 변화로 1920년 경 나루터가 폐쇄되었으며, 1970년 강화대교가 개통되면서 완전히 폐쇄되었다.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표지판 및 표지석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표지판 및 표지석

 

 

▼경기도 기념물 제108호 _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입니다.

 

경기도 기념물 제108호 _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甲串나루 船着場 石築路)

 

수량/면적 : 2개소

지정일 : 1988.03.21

소재지 : 경기 경기전역강화 강화읍 갑곳리,김포군 월곶면 성동리

 

김포군 월곶면과 강화도성이 위치한 강화읍 갑곶리를 배로 연결해 주던 곳이다. 정묘호란(1627) 때 인조가 건넜던 사실이 있고, 병자호란(1636) 때에는 봉림대군이 임금을 모셨던 곳이기도 하며, 병인양요(1866) 때에는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나루터 시설 없이 갯벌만 있었으나 1419년 세종 때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박신(朴信)이 통진현에 유배되었을 당시 사재(私財)를 털어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1900년대 초까지 약 500여 년간 강화도와 육지를 오가는 사람들의 중요한 통행시설로 이용되었다. 1920년경 성동리와 강화 용정리 사이에 나루터가 신설되면서 옛 나루터는 폐쇄되었으며, 1970년 강화대교가 개통되면서 완전히 폐쇄되었다. 현재는 해안가 철조망으로 인해 접근이 불가능하다. 갑곶나루 선착장의 김포 측과 강화의 모습은 서울대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후반에 그려진 『강도부지도』에 잘 나타나있다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표지판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에서 본 김포군 월곶면 성동리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2022.01.16.,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김포군 월곶면 성동리, 선착장 석축로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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