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3호_후애돈대

기리여원 2022. 1. 26. 13:18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3호 _ 후애돈대 (後崖墩臺)

 

수량/면적 : 1기 / 1,064㎡

지정일 : 1995.11.15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954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 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두는 초소로, 밖은 성곽으로 높게 쌓고 그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둔다.

 

강화 53돈대 중의 하나인 이 돈대는 화강암을 이용해 정사각 모양으로 쌓아올렸으며, 대포를 올려놓는 받침대를 4개 설치하였는데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성 위로 낮게 쌓은 담의 일부가 유일하게 남아있어, 1998년에 완전 복원해 놓았다.

 

인근 마을에는 이 돈대를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이 때문에 돈대를 제단처럼 여기고 보호하여 지금까지 그 본모습이 잘 남아있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어영군 2천명과 경기 ·충청 ·전라 3도의 승군 8천명이 동원되었다.

 

후애돈대 표지판

 

 

후애돈대 안내 입간판

 

 

후애돈대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가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함경 ·황해 ·강원 3도의 승군 8,000명과 어영군 4,300여명을 동원해 80일 동안 쌓은 48개의 돈대 중 하나이다.

 

후애돈대 

 

 

후애돈대 출입구

 

 

후애돈대

 

 

후애돈대

 

 

후애돈대 육지 방향

 

 

후애돈대

 

 

후애돈대 해안가방향

 

 

후애돈대

 

 

후애돈대

 

 

후애돈대

 

 

후애돈대

 

 

후애돈대

 

 

후애돈대에서 본 카페전경

 

해안가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에 시선이 자꾸갑니다.

 

후애돈대

 

 

후애돈대에서 바라본 갯벌

 

2022.01.26.일요일,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후애돈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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