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_보문사 마애석불좌상

기리여원 2022. 2. 3. 12:55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 _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普門寺 磨崖石佛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5.03.02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남로828번길 44 (삼산면) 보문사

 

금강산 표훈사의 주지인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석불좌상으로, 높이 9.2m, 폭 3.3m이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얼굴에 비해 코는 넓고 높으며, 귀는 투박하고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다. 옷은 각이 진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가슴에는 큼직한 卍자무늬가 새겨져 있다. 손에는 깨끗한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연꽃무늬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으며, 불신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적인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표지판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전경

 

 

눈썹바위 및 마애석불좌상 우측면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좌측면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_ 불두

 

 

보문사 마애석불좌상-불신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_ 불좌상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우측면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좌측면

 

2022.02.02. 강화 삼산면 매음리, 강화 보문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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