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편액

옥당(玉堂) 현판

기리여원 2022. 6. 2. 09:46

옥당 현판(玉堂 縣板) _ 김진규 글씨, 조선, 1699년(숙종 25)

 

옥당이라고도 불렀던 홍문관(弘文館)의 현판이다. 옥당은 '옥과 같이 귀중한 집'이라는 뜻이다. 홍문관은 왕의 각종 자문에 응하고 왕실 서적을 관리했다. 홍문관 관원은 왕과 학문, 국정을 논의했던 자리인 경연(經筵)의 준비를 겸하기도 하며 각별한 관계를 맺었다. 현판 글씨는 홍문관 관원이었던 김진규(金鎭圭, 1658~1716년)가 썼다.

 

옥당 현판(玉堂 縣板) _ 이정영 글씨, 조선, 1652년(효종 3)

 

옥당이라고도 불렸던 홍문관의 현판이다. 옥당은 '옥과 같이 귀중한 집'이라는 뜻이다. 홍문관은 왕의 각종 자문에 응하고 왕실 서적을 관리했다. 현판 글씨는 홍문관 관원이었던 이정영(李正英, 1616~1686년)이 썼다. 전해지는 옥당 현판 중에서는 유일한 세로 형태이다.

 

2022.05.22, 국립고궁박물관_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현판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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