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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공원춘효도>

기리여원 2022. 8. 7. 13:10

<공원춘효도(貢院春曉圖)> _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조선 18세기, 비단에 수묵담채, 김홍도미술관 소장. 복제품

 

조선 18세기에 정조의 신임을 받으며 당대 최고의 화가로 활동했던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가 비단에 그린 그림이다.

 

현재 같은 병풍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는 두 점의 그림이 남아 있다. 하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답상출시도(踏霜出市圖)>와 김홍도 미술관소장의 <공원춘효도(貢院春曉圖)>이다. 이 세 그림은 화면 상단에 강세황의 발문이 별도로 붙여있는 공통된 형식을 보여주며, 작품의 크기와 화풍 또한 매우 유사하다. <매해파행도>와 함께 소개하는 <공원춘효도>는 조선 후기 과거시험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일한 시각 자료이다.

 

 

<공원춘효도(貢院春曉圖)> _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복제품

 

 

<공원춘효도(貢院春曉圖)> _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복제품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이화 창립 136주년 기념 소장품 특별전_명품직관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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