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진천 청주한씨 열녀문

기리여원 2022. 9. 19. 16:00

청주한씨 열녀문(淸州韓氏 烈女門)

 

소재지 : 진천군 이월면 논실안길 26-1

시    대 : 조선후기(1834, 순조 34)

 

조선 후기 열녀 청주한씨(1778~1804)의 정려문이다. 청주한씨는 한정준(韓庭儁)의 딸로 독송재(獨松齋) 신잡(申磼)의 9세손 신의양(申義養)과 혼인하여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신의양은 1795년(정조 19)에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다.

청주한씨가 26세 되던 해에 남편인 신의양이 죽자 장례를 마친 뒤 자신도 남편의 허리띠로 목을 매어 따라 죽었다. 이에 1834년(순조 34) 9월 청주한씨의 열행을 기려 정문에 내려지게 되었다. 

내부에는 '열녀효력부위선전관신의양지처청주한씨지문(烈女效歷副尉宣傳官申義養之妻淸州漢氏之門) '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청주한씨 열녀  우측면

 

 

청주한씨 열녀문 좌측면

 

 

청주한씨 열녀문 좌측면

 

 

청주한씨 열녀문 정면

 

 

청주한씨 열녀문 내부 편액

 

烈女效歷副尉宣傳官申義養之妻淸州漢氏之門(열녀효력부위선전관신의양지처청주한씨지문) 편액

 

진천 청주한씨 열녀문 개울 앞에  보호수인 390년 된 느티나무 곱게 뻗어 있습니다.

 

2022.09.18.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청주이씨  열녀문

전시안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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