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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3호_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기리여원 2022. 10. 25. 11:39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3호 _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忠州 崇善寺址 幢竿支柱)

 

수량/면적 : 1/432

지정일 : 2004.09.17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숭선길 56 (신니면)

 

2기 중 현재 1기만 남아 있다. 위부분에는 큼직한 간구가 나있고 외측 좌우면은 모죽임을 하였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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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는 숭선사 절터에 세워진 고려 시대의 사찰 구조물이다. 당간지주는 불화를 그린 깃발, 즉 당(幢)을 달아 세운 장대(竿)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대개 사찰의 입구에 설치하여 이곳이 신성한 지역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원래 2개의 돌기둥이 마주 보며 한 조를 이루는데 현재는 한쪽만 남아 있다. 나머지 한쪽은 인근의 신덕저수지를 쌓는 데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고려 시대의 당간지주는 통일신라 시대보다 상대적으로 폭이 넓고 높이가 낮은 점이 특징이다. 지주 안쪽으로 윗면에는 직사각형의 간구(竿溝)가, 아랫면에는 사각형의 간공( 竿孔 )이 있다.

지주 앞쪽으로 윗면에 2개의 정사각형 홈이 패어 있는 간대석(竿臺錫)이 있다. 당간지주는 사원의 배치 방식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2022.10.23. 충주시 신니면, 숭선사지 당간지주

글 문화재청, 안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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