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북도

송림에 둘러싸여 운치있는 안동 삼귀정

기리여원 2022. 11. 13. 06:44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3호 _ 삼귀정 (三龜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12.30

 소재지 :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풍로 1975-1 (소산리)

 

사헌부 장령을 지낸 김영수(1446∼1502)가 88세의 늙은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고자, 조선 연산군 2년(1496)에 지은 정자이다. 그 뒤 여러 차례 보수하고 1947년에 다시 지음으로써 오늘에 이른다.

 

삼귀정이라는 이름은 십장생 중의 하나인 거북이와 같이 생긴 세 개의 바위가 정자 마당에 있어서 붙여진 것인데, 어머니의 장수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4면이 모두 개방된 형태로 주변 경치와 어울려 경관을 더해준다.

 

삼귀정 (三龜亭) 표지판

 

표지판과 표지석은 삼구정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문화재청 자료에 의하면 삼귀정으로 되어 있어 문화재청 자료를 인용함.

 

삼귀정 (三龜亭) 표지석

 

 

송림에 둘러싸여 운치있는 삼귀정 (三龜亭) 원경

 

 

삼귀정 (三龜亭) 

 

 

삼귀정 (三龜亭) 

 

 

삼귀정 (三龜亭) 정면

 

 

거북이 모양의 바위 3개

 

삼귀정 (三龜亭)의 이름은  정자 왼쪽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거북이 모양의 바위 3개가 있는데서 유래되어 이는 어머니의 장수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삼귀정 (三龜亭) 전면

 

사헌부 장령을 지낸 김영수(1446∼1502)가 88세의 늙은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고자, 조선 연산군 2년(1496)에 지은 정자이다. 현재의 건물은 1947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삼귀정 (三龜亭) 

 

삼귀정의 건물 규모는 정면 3, 측면 2칸이며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4면이 모두 개방되어 조망이 탁월하다.

 

삼귀정 (三龜亭) 우측면

 

 

삼귀정 (三龜亭) 후면

 

 

삼귀정 (三龜亭) 내부

 

 

삼귀정 (三龜亭) 현판

 

 

삼귀정 (三龜亭) 우측 내부

 

 

삼귀정 (三龜亭) 좌측 내부

 

2022.10.31.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삼귀정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