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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안대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52호_서산 숭덕사

기리여원 2023. 10. 21. 16:25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52호 _ 서산 숭덕사 (瑞山 崇德祠)

 

수   량 : 1동

지정일 : 1996.11.30

소재지 : 충남 서산시 부석면 숭덕사1길 49 (강당리) 

 

서산 숭덕사는 조선 태조 넷째 아들인 회안대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회안대군은 조선 전기의 왕자로 이름은 방간이다. 조선왕조가 시작된 태조 1(1392)에 회안군으로 봉해졌으며 태종 1(1401)에 회안대군이 되었다. 1차 왕자의 난에 정안군 방원을 도왔으며, 그 이듬해 제2차 왕자의 난이 실패하자 토산으로 유배되었다. 세종 1(1419) 천명을 누리다가 홍주에서 죽었으며 시호는 양희(良僖)이다.

처음에는 회안대군의 위패를 부인 밀양 황씨의 묘 옆에 모셨으나 선조 40(1607)에 왕명으로 부석면 강당리에 건물을 지어 모시고 숭덕사라 불렀다. 고종 1(1864)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왔는데 건물 규모는 앞면 3·옆면 1칸 규모로 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숭덕사 표지판

 

 

숭덕사 홍살문

 

 

숭덕사 전경

 

 

숭덕사 외삼문(外三門)

 

 

회화당(懷和堂)

 

 

숭덕사 동재(東齋)인 양성재(養性齋)

 

 

숭덕사묘정비( 崇德祠廟庭碑)

 

 

숭덕사 연혁비(崇德祠 沿革碑)

 

 

숭덕사 존심당(存心堂) 정면

 

 

숭덕사 존심당(存心堂) 측면

 

 

숭덕사 내삼문(內三門)

 

 

 내삼문(內三門)

 

 

조선 태조 넷째 아들인 회안대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서산 숭덕사 (瑞山 崇德祠)

 

서산숭덕사(瑞山崇德祠)는 조선 태조의 넷째 아들 회안대군[1364~1421] 이방간(李芳幹)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회안대군은 조선이 건립되자 회안군에 봉군되었고, 1398(태조 7) 회안공으로 개봉되면서 의흥삼군부좌군절제사가 되었다. 2차 왕자의 난으로 1400(정종 2) 토산(兎山)으로 유배되었다가 본관지인 전주로 자원하여 이배되었다.

 

- 디지털서산문화대전 -

 

숭덕사 (崇德祠) 현판

 

 

숭덕사 (崇德祠) 좌우측면

 

건물규모는 정면 3칸, 옆면 2칸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2023.10.16, 서산시 부석면 강당리,  숭덕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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