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당

기리여원 2023. 12. 31. 06:41

  피에트로  대성당(성 베드로 성당, Basilica Papale di San Pietro)

 

성 베드로의 묘 위에 세워진 가톨릭의 총본산

 

로마 가톨릭의 총본산인 이 성당은, 베드로의 무덤 자리에 세워진 성당이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한 성인으로, 예수의 12제자 중 한 명이었으며, 기독교 초대 주교이자, 제1대 교황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는 하늘나라 열쇠를 주며 그에게 반석이라는 의미인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었고, 기독교의 반석이 되었다. 그래서 베드로를 상징하는 것이 열쇠다.

349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명으로 순교한 베드로가 묻혀 있던 자리에 거대한 바실리카가 세워지게 되었으며, 1506년 율리우스 2세 교황에 의해 지금의 대성당이 지어지게 되었다. 대성당 공사는 120년 동안 지속되었고, 당대 최고의 천재들이 모여 만들었다. 처음 착공은 브라만테가 했고, 이후 상갈로,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 등이 합류해 당대 최고의 성당으로 완성시킨 것이다. 성당의 길이는 187m이고, 내부에는 11개의 예배당이 있다. 성당에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 복도에는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걸작 〈피에타〉가 있고, 성당 중앙에는 미켈란젤로가 만든 돔 아래에 베르니니가 만든 발다키노가 있는데, 이 아래에는 성 베드로의 묘가 있다.

 

새볔에 나와 3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었다.

 

 

기다리는 줄이 끝이 없다. .

 

 

  피에트로  대성당(성 베드로 성당, Basilica Papale di San Pietro)

 

1506년 건립하기 시작해 1615년 완성되었다. 삼랑식 라틴 십자형 평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도 베드로의 성골함을 덮고 있는 주제단 바로 위의 십자형 교차부에 돔이 올려져 있다. 교황의 교회로 쓰이는 이 대건축물은 중요한 순례지이다.
1506년 브라만테가 설계한 평면에 따라 건립하기로 했으나 라파엘로, 상갈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를 거쳐 완성되었다.
바실리카의 내부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걸작품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가운데 유명한 것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베르니니의 천개, 성 롱기누스 조상 등이다. 성 베드로 대성전은 1989년까지 그리스도교 교회로서는 가장 큰 교회였다.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당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당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당

 

 

 

 

 

 

 

 

 

 

 

 

 

 

<피에타(Pietà)> _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98~1499, 카라라 대리암, 195×174cm, 성 베드로 대성전

 

피에타(Pietà)

 

피에타(이탈리아어: Pietà, 1498-1499)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조각한 것으로 현재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보관되어 있는 르네상스 시대 조각 예술의 대표적인 명작품이다. 그의 많은 피에타 상 중에서 최초의 것으로, 당시 로마에 체류 중이었던 프랑스 추기경 장 드 빌레르의 의뢰로 만든 것이었다. 커다란 대리석을 깎아 만든 이 조각상은 장 드 빌레르 추기경의 장례 미사 기념비로 제작되었지만, 18세기에 지금의 성 베드로 대성전 입구 오른쪽에 있는 경당으로 위치가 옮겨졌다. 이 피에타상은 유일하게 미켈란젤로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새긴 작품이기도 하다.

 

이 유명한 작품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후에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무릎에 놓여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묘사한 것이다. 원래 피에타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은 북방에서 유래한 것인데, 이 조각상이 제작될 당시만 해도 아직까지는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에서 유행을 하였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표현은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마리아의 얼굴이 매우 앳되게 표현되었다는 점이나, 예수의 몸에 비해 마리아의 신체 비율이 매우 거대하게 표현된 점, 그리고 사망한 후 사후 강직이 일어났어야하는 예수의 몸이 부드럽게 늘어져있는 모습으로 표현된 점 등 매우 독창적으로 제작되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르네상스 시대 당시의 이상과 자연주의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예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생전에 만든 거대한 조각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완성을 끝마친 작품이기도 하다.

- 위키백과 -

 

<피에타(Pietà)> _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당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당

 

2023.03.27. 이탈리아 로마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전

 글 ENJOY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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