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을 두른 여성의 뒷모습, <개종 Ⅱ>의 부분 _ 에곤 실레(Egon Schiele, 1890~1918, 오스트리아), 1913년, 캔버스에 유화, 레오폴트미술관
이 작품은 원작인 <개종 Ⅱ>에는 가운데서 설교하는 인물을 열두 사람이 둘러싸고 있는 장면이 그려졌지만, 현재는 사라져 일부분만 남아 있다. 종교적 상징을 담은 < 개종 Ⅱ>는 인간 내면의 변화를 주제로 하여 영적 각성이나 내적 갈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깨에 천을 두른 여성의 비틀거리는 듯한 뒷모습에서 고독과 불안감을 느껴진다.
천을 두른 여성의 뒷모습, <개종 Ⅱ>의 부분 _ 에곤 실레(Egon Schiele, 1890~1918, 오스트리아)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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