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초상> _ 알베르트 파리스 귀터슬로(Albert Paris Gütersloh, 1887~1973), 1914년, 캔버스에 유화, 레오폴트미술관
머리가 헐클어진 여인의 무심한 듯 평온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흰 블라우스에 값비싼 진주 목걸이를 한 이 여인은 부유한 후원자로 추정된다. 인물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리며 감정을 담아냈다. 이 작품을 그린 알베르트 파리스 귀터슬로는 배우이자 극작가였지만, 1910년대 초반 파리에서 미술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야수파를 비롯한 최신 예술 동향을 접한 뒤로 화가로 전향했다, 귀터슬로는 신예술가들과 함께 활동했다
<여인의 초상> _ 알베르트 파리스 귀터슬로(Albert Paris Gütersloh, 1887~1973)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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