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원종공신녹권> _ 1605년(선조 38), 21×35cm, 전주역사박물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선무원종공신들을 기록해 놓은 책이다. 1604년 선무공신에 들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605년(선조 38)에 9,060인을 선무원종공신으로 녹훈하였다. 원종공신이란 정공신(正功臣) 아래 공신 등급을 말한다. 2024.07.10, 전주역사박물관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4.12.28
<김근배 초상> _ 1920년, 비단에 채색, 122.5×65cm, 채용신 作, 김유득 기증, 전주역사박물관 소장매하 김근배(1847~1910)는 익산에서 태어나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어 국권이 상실되자 성균관 박사를 사임하고 낙향하여 청년들에게 항일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에 힘썼다. 조선 멸망 후 일본이 주는 은사금은 거부하고 죽음으로써 충절을 지키겠다는 유서는 남긴 후 돌을 다리에 묶고 우물에 빠져 순절하였다. 김근배의 초상화는 총 2점이 전해지는데, 1점은 밑그림만 그려진 것을 채용신이 채색한 것이고 본 초상화는 채용신이 새롭게 다시 그린 것이다. 2024.07.10, 전주역사박물관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비지정문화재 2024.12.28
<장태수 초상> _ 19세기 말~20세기 초, 비단에 체섹, 144×77cm, 장욱 기탁 장태수(1841~1910)는 김제 금구 서도장씨 집안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양산 군수를 역임하였다. 1910년 국권이 피탈되자 일본이 주는 은사금(恩賜金)을 거부하고 단식을 하다 24일만에 순국하였다. 이후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수여되었다. 2024.07.10, 전주역사박물관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비지정문화재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