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보 323

국보 제107호_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

국보 제107호 _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 (白磁 鐵畵葡萄文 壺) 수 량 : 1개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박물관 (신촌동) 시 대 : 조선시대(18세기) 조선시대 검은색(철화) 안료를 사용해 포도무늬를 그린 백자항아리로, 높이 53.3㎝, 아가리지름 19.4cm, 밑지름 18.6cm이다. 조선시대에는 도화서의 화가인 화원들에게 도자기를 굽는 곳에 가서 도자기들에 그림을 그리게 하였다. 이러한 그림 중에는 청색 안료인 청화(靑華)로 된 것이 비교적 많은 편이었고, 검은색 안료인 철사나 붉은색 안료인 진사(辰砂)로 된 것은 비교적 수가 적었다. 항아리 중에서 포도무늬의 그림은 또 다른 격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항아리의 크기로 보나 형식으로 보나 조선 중기 ..

문화재/국보 2015.07.31

국보 제38호_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

국보 제38호 _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 (慶州 高仙寺址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 시 대 : 통일신라시대 초기 원효대사가 주지로 있었던 고선사의 옛 터에 세워져 있던 탑으로, 덕동댐 건설로 인해 절터가 물에 잠기게 되자 지금의 자리인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 세워 놓았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 놓은 모습인데, 통일신라시대 석탑양식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기단은 여러 개의 돌로 구성하였으며, 각 면에는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탑신도 여러 개의 돌이 조립식으로 짜 맞추어져있으나, 3층 몸돌만은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사리장치를 넣어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배려로, 석..

문화재/국보 2015.07.30

국보 제82호_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국보 제82호 _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慶州 甘山寺 石造阿彌陀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통일신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감산사는 신라 성덕왕 18년(719)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빌고, 국왕과 왕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 후 그는 어머니를 위해 미륵보살을, 아버지를 위해 아미타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두 불상을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 제81호),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불입상(국보 제82호)으로 지정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석조아미타불입상은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인체 비례에 가까운 사실적 표현을 하고 있는..

문화재/국보 2015.07.25

국보 제81호_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국보 제81호 _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慶州 甘山寺 石造彌勒菩薩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통일신라 경상북도 월성군에 있는 감산사는 신라 성덕왕 18년(719)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빌고, 국왕과 왕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한 해에 그는 어머니를 위해 미륵보살을, 아버지를 위해 아미타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 제81호)과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불입상(국보 제82호)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머리에 화려하게 장식된 관(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볼이 통통하여 원만한 인상이다. 목에는 2줄의 화려..

문화재/국보 2015.07.25

국보 제186호_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

국보 제186호 _ 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 (楊平 新花里 金銅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76.12.14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삼국시대 1976년 경기도 양평군 신화리에서 농지를 정리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된 높이 30㎝의 불상인데, 이곳에서 기와조각 등 유물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상은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잃었으나, 보존 상태가 매우 좋고 도금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얼굴은 길고 둥글어 풍만한 느낌을 주며, 목은 매우 길고 굵게 표현되어 있다. 얼굴에 비해 몸이 매우 길어 비현실적인 모습이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는데, 가슴과 배를 많이 드러내면서 U자형의 주름을..

문화재/국보 2015.07.25

국보 제95호_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

국보 제95호 _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 (靑磁 透刻七寶文蓋 香爐) 수 량 : 1점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12세기) 고려 전기의 청자 향로로, 높이 15.3㎝, 대좌지름 11.2㎝의 크기이며 뚜껑과 몸통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뚜껑은 향이 피어올라 퍼지도록 뚫어서 장식한 구형(球形) 부분과 그 밑에 받침 부분으로 되어 있다. 구형 부분 곳곳의 교차 지점에는 흰 점이 하나씩 장식되어 있다. 몸통은 두 부분으로 윗부분은 둥근 화로 형태인데, 몇 겹의 국화잎으로 싸여있고 다시 커다란 국화잎이 이를 받치고 있다. 아래 부분은 향로 몸체를 받치고 있는 대좌로, 3 마리의 토끼가 등으로 떠받들고 있다. 대..

문화재/국보 2015.07.18

국보 제155호_무령왕비 금제관식 (武寧王妃 金製冠飾) (2015.06.14.일요일)

국보 제155호 _ 무령왕비 금제관식 (武寧王妃 金製冠飾) 종 목 국보 제155호 명 칭 무령왕비 금제관식 (武寧王妃 金製冠飾)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장신구 수량/면적 1쌍 지정(등록)일 1974.07.09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백제 소유..

문화재/국보 2015.07.13

국보 제154호_무령왕 금재관식

국보 제154호 _ 무령왕 금제관식 (武寧王 金製冠飾) 수 량 : 1쌍 지정일 : 1974.07.09 소재지 :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국립공주박물관(웅진동) 시 대 : 백제시대 공주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백제의 금으로 만든 왕관(王冠) 꾸미개(장식) 한쌍이다. 높이는 각각 30.7㎝, 29.2㎝이고, 너비는 각각 14㎝, 13.6㎝이다. 1971년 무령왕릉이 발견·조사되었을 때, 왕의 널(관) 안쪽 머리 부근에서 포개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금판을 뚫어서 덩굴 무늬를 장식했으며, 밑으로는 줄기가 있는데 아래위로 2~3개의 작은 구멍이 있어 무엇인가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좌우로 벌어진 줄기 중간에는 꽃 무늬를 배치하였으며, 줄기가 길게 연장되면서 마치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준..

문화재/국보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