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대전광역시 20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6호_ 청자 철화 장수황씨 병형 묘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6호 _ 청자 철화 장수황씨 병형 묘지(靑磁鐵畵長水黃氏甁形墓誌) 수 량 : 1점 지정일 : 2017.12.27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398 (상대동, 대전시립박물관) 청자 철화 장수황씨 병형 묘지는 15세기 말 공주 학봉리 일원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통형 항아리 모양의 도자로, 묘지의 주인은 김국광(14151-1480)의 배위인 장수황씨임. 외면 전체를 돌아가며 철화안료로 묘지명을 필사하였는데, 묘지명의 찬자는 무령군 유자광(1439-1512)임. 흔치 않은 묘지의 형태, 묘주의 확인, 제작시기와 제작지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임 청자 철화 장수황씨 병형 묘지 표지판 청자 철화 장수황씨 병형 묘지 2022.03.20. 대전시립박물관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5호_고흥류씨정려각 및 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5호 _ 고흥류씨정려각및비 (高興柳氏旌閭閣및碑) 수 량 : 1동 1기 지정일 : 1996.03.27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498-1 시 대 : 1665(현종 6년) 낮은 야산에 남향으로 세워진 유씨 부인(1371∼1452)의 정려각이다. 유씨 부인은 유준의 딸로서 진사 송극기에게 시집갔으나 22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네살난 아들과 함께 회덕의 시댁에 내려왔다.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아들을 잘 보살펴 훌륭히 키워 낸 부인은 조선 효종 4년(1653)에 열녀로서 정려각이 세워졌다. 앞면 1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4면에 붉은 살을 두른 내부에 현판이 걸려 있으며, 정려각 오른쪽에 현종 4년(1665)에 세운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_은진송씨정려각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 _ 은진송씨정려각 (恩津宋氏旌閭閣) 수량 : 1동 지정일 : 1993.06.21 소재지 : 대전 대덕구 법2동 205-5번지 송애당 김경여의 어머니 송씨부인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영조 (재위 1724∼1776) 때 나라에서 내려준 정려기를 보호하기 위한 건물이다. 정려기란 나라에서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나 관직을 적은 것이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며, 기둥 위에서 지붕을 받치는 공포가 화려하게 장식된 조선 후기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은진송씨정려각 표지판 은진송씨정려각 표지석 은진송씨정려각 전경 은진송씨정려각 전경 은진송씨정려비 (恩津宋氏旌閭碑) 성균진사 증좌찬성김광유지처(成均進士 贈左贊成金光裕之妻) 효녀 정경부인은진..

송애 김경여가 지은 별당건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_송애당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 _ 송애당 (松崖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89.03.18 소재지 : 대전 대덕구 계족산로17번길 60 (중리동) 시 대 : 조선시대 후기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김경여(1597∼1653)가 지은 별당건물로, 고종 26년(1889)에 다시 지었다. 그의 호를 따서 송애당이라 이름지었다. ‘송애(松崖)’는 눈서리를 맞아도 변치않는 소나무의 곧은 절개와 높이 우뚝 선 절벽의 굳센 기상을 간직하겠다는 뜻으로, 김경여의 높은 기개와 충성심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구조는 왼쪽 2칸은 대청마루이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꾸몄다. 송애당 표지판 송애당 전경 송애당 전경 송애당..

송준길 선생을 기리기 위한 누각,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_옥류각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_ 옥류각 (玉溜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89.03.18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467 시 대 : 1693(숙종19)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이 강학하던 곳을 기념하여, 제월당 송규렴(霽月堂 宋奎濂, 1630~1709) 등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제자와 문인들이 1693년(숙종 19)에 세운 누각이다. 옥류각이라는 명칭은 동춘당이 읊은 시 가운데 "골짜기에 물방울 지며 흘러내리는 옥 같은 물방울[層巖飛玉溜]에서 따온 이름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계곡 사이의 바위를 의지하여 서로 다른 높이의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짠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8호_이시방 초상 일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8호 _ 이시방 초상 일괄 (李時昉 肖像 一括) 수 량 : 7점 지정일 : 2009.01.28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398 (상대동, 대전시립박물관) 시 대 : 조선 보물 1420호로 지정된 이시방 초상의 이본(異本)들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고, 주인공 이시방의 인물사적 의미가 주목됨. 함(函)과 보(褓)를 포함하여 조선시대 초상화의 제작 경위 및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재임. 이시방 초상 표지판 이시방 초상 일괄 이시방 초상의 밑그림 이시방 초상의 밑그림 표지판 이시방 초상의 밑그림 이시방 초상의 밑그림 2022.03.20. 대전 시립박물관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9호_석각천문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9호 _ 석각천문도 (石刻天文圖) 수 량 : 1기 지정일 : 2009.12.23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구성동, 국립중앙과학관) 시 대 : 조선말기 (19-20세기초) 형태상으로는 조선시대 석각천문도의 전통을 잇고 있으면서, 각석된 별자리는 현대 서양별자리로 전통시대에서 근대로 이행하는 과도기의 천문과학문재로서 그 가치가 높음. 동서방향의 적경을 1시부터 24시까지의 시간으로 표기하는 현대 천문도의 형식을 대신하여 전통적인 12지 시간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함 석각천문도 표지판 석각천문도 2022.03.20.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6호_용화사석불입상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6호 _ 용화사석불입상 (龍華寺石佛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7.01.09 소재지 : 대전 대덕구 계족로740번길 185 (읍내동) 시 대 : 10세기초 후백제불상양식 대전 대덕구 읍내동의 용화사에 있는 석불 입상으로 발목 아랫부분은 땅속에 묻혀있고, 불상과 광배(光背)가 한 돌로 이루어졌다. 전체 높이가 2.5m로 추정되며 불상은 사람의 키와 비슷한 높이로 단정한 형태이다. 얼굴은 경직된 듯 보이지만 온화한 인상이며, 양 어깨에 걸친 옷에는 형식적으로 두꺼운 옷주름선을 표현하였다. 오른손은 어깨까지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고, 왼손은 배 앞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배(舟)모양의 광배는 불상에 비해서 지나치게 큰 형태이며 둥근 머리광배가 표현되었다. 이..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_윤돈등의동북회회입의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 _ 윤돈등의동복화회입의 (尹暾等의同腹和會立議) 수 량 : 1매 지정일 : 1989.03.18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398 (상대동, 대전시립박물관) 시 대 : 1573(선조6) 조선시대 윤돈이라는 사람이 처가인 문화 유씨가문에서 토지와 노비 등 많은 재산을 분배받은 증서이다. 윤돈이 그 아들 윤창세에게 쓰게 하였고, 모두 3통을 작성하였으나 2통은 없어졌고, 1통만이 남아 있다. 윤돈은 파평 윤씨로 노성종파를 이룬 중시조로 전해져 온다. 증서의 내용으로 보아 조선시대에는 출가한 딸에게도 재산을 균등하게 나누어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문서는 당시의 조선시대 가족사 및 사회 모습을 알 수 있게 하는 주요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윤돈등의동복화회입의 표지판 윤돈등..

쌍청당 송유선생이 지은 별당,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_회덕쌍청당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 _ 회덕쌍청당 (懷德雙淸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89.03.18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쌍청당로 17 (중리동) 시 대 : 조선시대 중기 조선 전기의 학자인 쌍청당 송유(1389∼1446) 선생이 지은 별당이다. 건물 이름은 선생의 호인 ‘쌍청(雙淸)’을 따다 붙였는데 청풍과 명월의 맑은 기상을 마음에 담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조선 세종 14년(1432)에 지은 뒤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 지었지만 원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왼쪽 1칸은 온돌방, 오른쪽 2칸은 대청마루로 꾸몄다. 조선 전기의 건축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건물로 다른 주택 건축에서는 볼 수 없는 단청이 되어 있어 특이하다. 또한 근처에 남아 있는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