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106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_수덕사 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_ _ 수덕사 삼층석탑 (修德寺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3.09.29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안길 79 (덕산면, 수덕사) 수덕사내의 대웅전 앞에 자리한 고려시대 3층석탑이다. 형태는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3층 지붕돌과 한 돌로 만들어진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이 있고 그 위로 보륜(寶輪::수레바퀴 모양의 머리장식)과 보개(寶蓋:덮개 모양의 머리장식)가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있다. 1·2층 지붕돌 귀퉁이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전체적으로 각 부분이 균형을 이루어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9호_공주 소학리 효자 향덕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9호 _ 공주 소학리 효자 향덕비 (公州 巢鶴里 孝子 向德碑) 수 량 : 2기 지정일 : 1982.12.31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소학동 76-6번지 한채의 비각 안에 나란히 서 있는 2기의 비로, 향덕의 효행을 기리고 있다. 향덕은 신라 경덕왕대의 사람으로, 흉년과 전염병으로 인해 부모님이 가난과 병에 시달리자 자신의 살을 베어 봉양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왕이 그의 효행을 듣고 벼 300석과 집 한채, 토지를 내려 주었으며, 비를 세워 널리 알리도록 하였다. 이후 향덕이 살던 마을을 ‘효자리’라 하였다. 앞에서 보아 오른쪽에 서 있는 것이 더 오래된 비로, 윗부분이 잘려 아랫부분만 남아있다. 비문에 새긴 문구중에 ‘중립(重立:다시 세움)’이라는 글귀가 보이고 있어, 통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_공주 상신리 당간지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 _ 공주 상신리 당간지주 (公州上莘里幢竿支株) 수 량 : 1기 지정일 : 1981.06.16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66번지 시 대 : 고려시대로 추정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당을 꽂아두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있으나 대부분 두 기둥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마을 입구의 민가 뒷돌담에 서 있다. 남아있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쪽 기둥은 잘린 채 떨어져 있고, 다른 한쪽도 파손이 심하다. 기둥의 받침대는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옆면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마주보는 면에는 ..

목은 이색의 셋째아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9호_서천 이종선효자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9호 _ 서천 이종선효자비 (舒川 李鍾善 孝子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16.12.30 소재지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죽촌리 341-1 시 대 : 조선시대 목은 이색의 셋째아들인 이종선(1368년~1438년)이 목은 이색 선생의 사망 후 시신을 수습하여 3년 간 여묘살이를 하여 효자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기리기 위해 태조7년(1398)에 효자비를 건립하였다. 서천 이종선효자비 표지판 新) 서천 이종선효자비 (舒川 李鍾善 孝子碑) 이종선 효자비를 비각 좌측에 별도로 세워 글자를 쉽게 알아보게 하였다. 서천 이종선효자비각 서천 이종선효자비각 서천 이종선효자비각 서천 이종선효자비 서천 이종선 효자비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55cm×30cm×163cm으로 앞쪽에는 글씨..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4호_청주 서기사 석조약사여래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4호 _ 청주 서기사 석조약사여래좌상 (淸州 瑞氣寺 石造藥師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3.11.05 소재지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산91-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서기사에 있는 불상으로 왼손에 약그릇을 들고 있어 중생을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약사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몸 뒤의 광배(光背)는 따로 만들어 놓았고, 목은 부러져 있던 것을 시멘트로 보강하여 놓았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낮게 솟아 있으며, 얼굴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다. 당당해 보이는 어깨에는 왼쪽에만 옷이 걸쳐 있고 평행선을 이루는 옷주름을 그리면서 팔목과 무릎 아래까지 덮고 있다. 살이 찐 가슴은 노출이 많고 젖꼭지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_서산 관아문 및 외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 _ 서산 관아문및외동헌 (瑞山官衙門및外東軒) 수 량 : 2구 지정일 : 1976.01.08 소재지 : 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 (읍내동) 시 대 : 1871 조선시대 서산군의 관아로 객관, 동헌, 누정 등으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관아문과 외동헌만이 남아있다. 조선 고종 4년(1867)에 당시 서산군수 오병선이 다시 지은 것이다. 1978년부터 1979년까지 2년 동안 동헌을 서산시청 서쪽으로 옮겨지었고, 관아문도 보수를 하였다. 관아문은 서산군 관아의 정문으로, 현재 서산시청 입구에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규모의 2층 문루 건물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돌기둥 모양의 주춧돌 위에 네모기둥을 올렸으며, 기둥 사이에 각각 대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5호_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5호 _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瑞山 東門洞 五層石塔) 수량/면적 : 1기/7.9 지정일 : 2008.04.10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832-14 동문동에 소재한 오층석탑과 당간지주가 위치한 이곳은 고려시대에 큰절이 있었다고 해서 지금도 이곳을 대사동(大寺洞)이라고 부른다. 당간지주와 약 50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층석탑은 현재 3층만이 남아있다. 현재 2중기단의 갑석위에 올려져 있는 탑층은 3층까지만 남아 있고 4층과 5층, 상륜부 등이 결실되었다. 옥개석과 탑신은 모두 1개의 통석으로 되어 있고 옥개받침은 4단이며 옥개석 네 귀퉁이가 반전되었고 우아한 체감율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이다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표지판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표지석 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6호_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6호 _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瑞山 東門洞 幢竿支柱) 수 량 : 1기/1 지정일 : 2008.04.10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832-34 동문동에 소재한 오층석탑과 당간지주가 위치한 이곳은 고려시대에 큰절이 있었다고 해서 지금도 이곳을 대사동(大寺洞)이라고 부른다. 당간지주의 간대(竿臺)는 중앙에 간을 받치는 부분을 직경 20㎝ 정도로 파고 기둥자리의 원자(圓座)를 양각하였다. 장식적인 의장이나 아무런 조각이 없으며 1개의 통석으로 비교적 작고 소박하게 조성된 것으로 보아 고려 말에서 조선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표지판 서산동문동 당간지주와 오층석탑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_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 _ 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 (瑞山看月庵木造菩薩坐像) 수 량 : 1좌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간월도1길 119-29 (부석면, 간월암) 시 대 : 1600 간월암 목조보살좌상은 양식적으로 볼 때 1600년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규모가 작은 삼존불상의 협시보살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에 높이 솟은 보계, 부드러운 옷주름 등에서 형식화하기 시작하는 임진왜란 이후의 보살상과 차별성이 있다. 2021.04.17. 서산 간월암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_서산 여미리 석불입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 _ 서산 여미리 석불입상 (瑞山 余美里 石佛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9.12.29 소재지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산15-17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있는 불상으로, 1970년대 지금의 위치에서 1㎞ 떨어진 용장천 정비사업 때 하천에서 발견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이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냇가에서 5㎞ 쯤 거슬러 올라간 상류에 2구의 불상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떠내려온 것이라고 하나 정확하지는 않다. 화강암으로 얼굴과 손등을 조각했으나 옆과 뒷면에는 거친 못 자국이 남았고 목이 부러져 있던 것을 접착하였다. 사다리꼴의 얼굴에 관을 쓰고 여기에 작은 부처를 새겼는데 심하게 닳아 있다. 얼굴 바로 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