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109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_예산 대흥동헌 및 아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 _ 예산 대흥동헌 및 아문 (禮山大興東軒 및 衙門) 수 량 : 2동 지정일 : 2003.10.30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106-1번지 시 대 : 조선 태종 7년(1407) 대흥동헌은 조선 초인 태종 7년(1407)에 창건되었고, 1914년에 대흥면사무소로 개조하여 사용되다가 1979년 해체복원 정비되었다. 대흥동헌은 기본 구조가 잘 남아 있고, 예산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관아건물이며 1405년에 건립된 대흥향교와 함께 대흥지역의 역사를 증명하는 건축물로서 역사적·건축학적 보존가치가 있다. 예산 대흥동헌 및 아문 표지판 임성아문(任城衙門) 아문은 대흥동헌으로 들어서는 문이다. 지붕을 높게 올린 솟을대문 형태로 임성아문(任城衙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

초등학교 2-2 의좋은 형제이야기,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_예산 이성만형제효제비

의좋은 형제 실존한 인물인 고려 말기 충남 예산군 대흥면에 살았던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일화입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면 대흥호장 이성만과 이순형제가 모두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성만은 어머니 분묘를 이순은 아버지 분묘를 지켰다. 3년에 복제를 마치고도 아침에도 형이 아우 집으로 가고 저녘에는 동생이 형의 집을 찾았으며 한가지 음식이 생겨도 서로 만나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였다. 또한 이들은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봉양하고 봄, 가을에는 떡을 하여 부모님께 드리고 기쁘게 친척들과 나누어 먹었다 한다. 이에 조정에서는 연산군 3년(1497년)에 가방교 옆에 이성민 형제의 갸륵한 행실에 대하여 왕이 정문에 세워 표창하고 자자손손에게 영원히 모범되게 하라는 173자를 기록한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5호_보덕사 극락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5호 _ 보덕사 극락전 (報德寺 極樂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95.10.07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400-74 (상가리) 보덕사는 서원산 남쪽기슭에 위치한다. 본래 옥양봉 남쪽 기슭에 있던 가야사의 뒤를 이어 고종 8년(1871)에 처음 지어졌다. 가야사에는 금탑이라 불리는 지극히 빼어난 석탑이 있었고, 그 탑의 4면에는 돌로 만든 방이 있어 각각 돌부처가 모셔져 있었다. 그러나 이 절의 터가 왕손을 낳게 한다는 풍수설에 따라 흥선대원군이 철종 11년(1860)에 가야사를 불사르고 아버지인 남원군의 묘를 썼다. 그 뒤 아들 고종(재위 1863∼1907)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으므로 은혜를 갚는다는 뜻에서 지금의 위치에 절을 짓고 보덕사라고 하였다. 보덕..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_수덕사 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_ _ 수덕사 삼층석탑 (修德寺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3.09.29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안길 79 (덕산면, 수덕사) 수덕사내의 대웅전 앞에 자리한 고려시대 3층석탑이다. 형태는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3층 지붕돌과 한 돌로 만들어진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이 있고 그 위로 보륜(寶輪::수레바퀴 모양의 머리장식)과 보개(寶蓋:덮개 모양의 머리장식)가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있다. 1·2층 지붕돌 귀퉁이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전체적으로 각 부분이 균형을 이루어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9호_공주 소학리 효자 향덕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9호 _ 공주 소학리 효자 향덕비 (公州 巢鶴里 孝子 向德碑) 수 량 : 2기 지정일 : 1982.12.31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소학동 76-6번지 한채의 비각 안에 나란히 서 있는 2기의 비로, 향덕의 효행을 기리고 있다. 향덕은 신라 경덕왕대의 사람으로, 흉년과 전염병으로 인해 부모님이 가난과 병에 시달리자 자신의 살을 베어 봉양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왕이 그의 효행을 듣고 벼 300석과 집 한채, 토지를 내려 주었으며, 비를 세워 널리 알리도록 하였다. 이후 향덕이 살던 마을을 ‘효자리’라 하였다. 앞에서 보아 오른쪽에 서 있는 것이 더 오래된 비로, 윗부분이 잘려 아랫부분만 남아있다. 비문에 새긴 문구중에 ‘중립(重立:다시 세움)’이라는 글귀가 보이고 있어, 통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_공주 상신리 당간지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 _ 공주 상신리 당간지주 (公州上莘里幢竿支株) 수 량 : 1기 지정일 : 1981.06.16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66번지 시 대 : 고려시대로 추정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당을 꽂아두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있으나 대부분 두 기둥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마을 입구의 민가 뒷돌담에 서 있다. 남아있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쪽 기둥은 잘린 채 떨어져 있고, 다른 한쪽도 파손이 심하다. 기둥의 받침대는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옆면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마주보는 면에는 ..

목은 이색의 셋째아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9호_서천 이종선효자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9호 _ 서천 이종선효자비 (舒川 李鍾善 孝子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16.12.30 소재지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죽촌리 341-1 시 대 : 조선시대 목은 이색의 셋째아들인 이종선(1368년~1438년)이 목은 이색 선생의 사망 후 시신을 수습하여 3년 간 여묘살이를 하여 효자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기리기 위해 태조7년(1398)에 효자비를 건립하였다. 서천 이종선효자비 표지판 新) 서천 이종선효자비 (舒川 李鍾善 孝子碑) 이종선 효자비를 비각 좌측에 별도로 세워 글자를 쉽게 알아보게 하였다. 서천 이종선효자비각 서천 이종선효자비각 서천 이종선효자비각 서천 이종선효자비 서천 이종선 효자비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55cm×30cm×163cm으로 앞쪽에는 글씨..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4호_청주 서기사 석조약사여래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4호 _ 청주 서기사 석조약사여래좌상 (淸州 瑞氣寺 石造藥師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3.11.05 소재지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산91-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서기사에 있는 불상으로 왼손에 약그릇을 들고 있어 중생을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약사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몸 뒤의 광배(光背)는 따로 만들어 놓았고, 목은 부러져 있던 것을 시멘트로 보강하여 놓았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낮게 솟아 있으며, 얼굴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다. 당당해 보이는 어깨에는 왼쪽에만 옷이 걸쳐 있고 평행선을 이루는 옷주름을 그리면서 팔목과 무릎 아래까지 덮고 있다. 살이 찐 가슴은 노출이 많고 젖꼭지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_서산 관아문 및 외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 _ 서산 관아문및외동헌 (瑞山官衙門및外東軒) 수 량 : 2구 지정일 : 1976.01.08 소재지 : 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 (읍내동) 시 대 : 1871 조선시대 서산군의 관아로 객관, 동헌, 누정 등으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관아문과 외동헌만이 남아있다. 조선 고종 4년(1867)에 당시 서산군수 오병선이 다시 지은 것이다. 1978년부터 1979년까지 2년 동안 동헌을 서산시청 서쪽으로 옮겨지었고, 관아문도 보수를 하였다. 관아문은 서산군 관아의 정문으로, 현재 서산시청 입구에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규모의 2층 문루 건물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돌기둥 모양의 주춧돌 위에 네모기둥을 올렸으며, 기둥 사이에 각각 대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5호_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5호 _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瑞山 東門洞 五層石塔) 수량/면적 : 1기/7.9 지정일 : 2008.04.10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832-14 동문동에 소재한 오층석탑과 당간지주가 위치한 이곳은 고려시대에 큰절이 있었다고 해서 지금도 이곳을 대사동(大寺洞)이라고 부른다. 당간지주와 약 50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층석탑은 현재 3층만이 남아있다. 현재 2중기단의 갑석위에 올려져 있는 탑층은 3층까지만 남아 있고 4층과 5층, 상륜부 등이 결실되었다. 옥개석과 탑신은 모두 1개의 통석으로 되어 있고 옥개받침은 4단이며 옥개석 네 귀퉁이가 반전되었고 우아한 체감율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이다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표지판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 표지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