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10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_홍산객사

홍산 객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_ 홍산객사 2. 충청남도 기념물 제3호 _ 홍산 만덕교비 3. 충청남도 기념물 제194호 _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_ 홍산객사 (鴻山客舍) 수 량 : 1동 지정일 : 1982.08.03 소재지 : 충남 부여군 홍산면 북촌로 47 (북촌리) 조선 헌종 2년(1836) 홍산군에 세운 객사 건물이다. 객사는 국왕의 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망궐례를 올리는 한편 왕명을 받들고 내려오는 중앙관리를 접대하고 유숙시키던 곳이다. 중앙에 정당이 있고 양쪽에 익실이 있다. 정당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앞면은 문짝없이 트였고 옆면과 뒷면은 벽을 둘러 막았다.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0호_부여 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0호 _ 부여 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扶餘 鴻山上川里磨崖佛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2.12.08 소재지 : 충남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 산104-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태봉산 정상의 북쪽 산중턱 암벽에 조각한 마애불이다. 이 불상은 전체높이 6m로 한면을 택하여 조각하였는데 앞쪽이 10˚정도 기울어져 있다. 민머리이며 그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커다랗게 솟아 있다. 둥글 넓적한 얼굴에 눈은 가늘게 감았고 입술은 두터우며 귀는 길게 늘어졌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있는데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왼쪽 어깨에 걸친 옷자락에는 나비모양으로 묶은 띠매듭이 있어 매우 독특하다. 몸체에 비하여 얼굴이 크고 우람한 모..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3호_흥주사 만세루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3호 _ 흥주사 만세루 (興住寺 萬歲樓) 수 량 : 1동 65㎡ 지정일 : 1990.09.27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속말1길 61-61 (태안읍) 시 대 : 조선시대 태안읍의 뒷산 백화산 줄기의 동남편 산중턱에 자리한 고려시대 절인 흥주사의 중문이다. 중종 25년(1527)에 처음 지어지고 그 후 4차례에 걸쳐 다시 지었고, 1944년에 해체·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경사진 곳에 자연석으로 축대를 쌓고 지었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2층이지만 안에서 보면 단층건물로 보인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건물의 앞쪽에만 있는데 주심포양식에서 익공양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_부여 현내리 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 _ 부여 현내리 삼층석탑 (夫餘 縣內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12.26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금백로 369-18 (석성면)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둔다. 현내리 탑골마을에 서 있는 이 부도는 주위에 별다른 절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원래의 자리인지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맨 아래의 바닥돌은 보이지 않고, 그 위의 기단(基壇)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층으로 마련된 기단은 네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본떠 새겼다. 윗돌을 괴어주는 가장자리에는 얕게 연꽃을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2층을 이루는 탑신(塔身)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몸돌은 기단에서처럼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9호_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扶餘 鴻良里 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4.09.01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 190-1 시 대 : 고려시대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에 남아 있는 5층 석탑이다. 현재는 절이 있었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다만 탑 주변으로 기와·자기조각, 토기 등이 흩어져 있을 뿐이다. 탑의 실제기단의 하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지대석이 마련되어 있고 상하단의 기단석이 마련되었다. 하단은 여러매의 돌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일부 유실이 된 상태이고 상단은 두장의 넓은 돌로 되어 있다. 그러나 중심축 침하로 인해 상단의 기단은 그나마 기울어진 형상이다. 그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다. 탑신부의 1층 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_흥주사 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 _ 흥주사 삼층석탑 (興住寺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12.26 소재지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24 (상옥리) 시 대 : 고려시대 흥주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탑으로, 일부분이 없어지거나 매몰되는 등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탑을 받쳐주는 기단(基壇)은 2층을 이루고 있는데, 아래층 기단의 일부가 땅에 묻혀 온전한 형태를 알 수 없다. 각 기단의 맨 윗돌은 아래위 모서리를 깎아내어 무딘 감을 주고 있으며, 위층 기단의 네 모서리와 각 면의 가운데부분에는 기둥모양을 본떠 조각해 놓았다. 탑신부(塔身部)는 2층까지만 남아 있으나, 비례로 보아 3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1층 몸돌에는 각 면에 네모난 윤곽이 조각되어 있는데, 그 안에 또 다른..

노랗게 물든 서산향교 은행나무(2022.11.05)

충청남도 기념물 제173호 _ 서산향교 은행나무 (瑞山鄕校 은행나무) 수량/면적 : 1/460 지정일 : 2008.04.10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향교1로 26 (동문동) 시 대 : 1580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서산향교 경내에 있는 거목이다. 1982년 10월 15일 시나무로 지정되었다. 둘레 430cm, 높이 33m 소유자 및 관리자 서산향교로 되어 있다. 이 나무는 조선 이조정랑 한여현이 지은 우리지역 최초의 군지인『호산록(1619)』 의 향교조에 선인이 은행나무 네 그루를 심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 나무중 하나로 추정수령이 430년으로 역사가 깊다. 서산향교 은행나무 표지판 서산향교 은행나무 서산향교 은행나무는 추정수령이 430년이며 둘레 430cm, 높이 33m 이다 서산..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_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2022.11.02)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 _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禮山 大興鄕校 은행나무) 수량/면적 : 1주(3,463㎡) 지정일 : 2002.08.10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향교길 88 (교촌리) 예산 대흥향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약 600여년의 은행나무로서 원줄기의 중앙 분지 위에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려 성장, 공생하고 있는 특이한 경우이다. 수형이 장엄하며, 약 300여년 전부터 성황제를 거행하여 오는 등 민속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지상에서 3m지점에서 4개의 가지가 분지되었고, 수형이 평정형을 이루며 웅장하고 장엄하다. 분지된 곳의 중앙에 수령 약 100년 정도의 느티나무(직경 30㎝)가 뿌리를 내려 공생하고 있어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1호_예산 향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1호 _ 예산 향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禮山 香泉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수 량 : 3구 지정일 : 2019.01.30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사로 117-20 시 대 : 1659년 「예산 향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본존 바닥에 묵서가 남아있어 제작자(신원, 운혜 등 7명)와 제작년대(順治16年, 1659년) 등을 알 수 있음 수량은 3구이며, 재질은 목조와 도금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미타불좌상은 전체높이 110cm, 어깨너비 56.2cm, 무릎너비 78.5cm, 무릎높이 22cm이고, 관음보살좌상은 전체높이 108cm, 무릎높이 68.8cm, 대세지보살좌상은 전체높이 105cm, 무릎높이 69.5cm이다. 예산 향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禮山 香泉寺..

충청남도 기념물 제5호_성삼문선생 유허지, 성삼문선생 묘, 성삼문 선생 사당

충청남도 기념물 제5호 _ 성삼문선생 유허지 (成三問先生 遺墟址) 면 적 : 2,640㎡ 지정일 : 1973.12.24 소재지 : 충청남도 홍성군 매죽헌길 403-12 (홍북읍, 성삼문선생유허지) 시 대 : 조선시대 성삼문 선생의 외가가 있던 곳으로 그가 태어난 집터이다. 성삼문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세종(재위 1418∼1450) 때 집현전의 학자로 훈민정음 창제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단종 폐위에 대해서도 굳은 절개를 지켜 죽임을 당했다. 숙종 2년(1676)에 읍사 이량이 선생의 옛 집 근처에 사당을 세우고 사육신을 같이 모실 것을 청하자, 나라에서 녹운서원이라 하였고, 뒤에 노은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후 매년 12월에 제사를 지내오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