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 _ 현절사 (顯節祠)
지정일 : 1972.05.04
소재지 : 경기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2-42 (산성리)
병자호란(1636) 때 3학사 윤집·홍익한·오달제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3학사는 적에게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갖은 곤욕을 치르고 참형을 당하였다.
조선 숙종 14년(1688)에 그들이 끝까지 척화의 의리를 내세우던 곳인 남한산성 기슭에 지었으며, 숙종 19년(1693)에는 나라에서 ‘현절사’라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렸다. 우국충절을 장려할 목적으로 지었으므로 모든 경비를 나라에서 지원하였다. 숙종 37년(1711)에 김상헌과 정온을 함께 모시게 되면서 현 장소로 옮겨 지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앞면은 제사지낼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퇴칸으로 개방하였고, 옆면은 바람막이 풍판을 달고 방화벽으로 마감하였다.
고종 8년(1871) 전국의 서원 및 사우에 대한 대대적인 철폐 때에도 제외되어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 _ 현절사 (顯節祠)
동재
서재
사당인 현절사 (顯節祠)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
현절사 (顯節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이후 남은 47개서원 및 사우중 하나이며,
숙종 19년(1693)에는 나라에서 ‘현절사’라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린 사액사우입니다.
개방이 되지 않아 외부에서 답사를 했습니다.
출처 문화재청
'문화재 > 서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간공 이술원 장군을 모신 사당!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7호_거창 포충사 (0) | 2018.10.31 |
---|---|
성주 향교 (2018.09.24.월요일) (0) | 2018.09.30 |
노론 4대신인 김창집, 이이명, 이건명, 조태채를 제향하기위해 과천 노량진에 설립된 서원! 하남시 향토유적 제3호_사충서원(2018.06.17.일요일) (0) | 2018.06.18 |
정재 박태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서원! 경기도 기념물 제41호_노강서원 (2018.06.10.일요일) (0) | 2018.06.12 |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 사적 제170호_안동 도산서원 (0) | 201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