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카와라우에 있는 세계최초의 번지점프대(2018.08.02.목요일)

기리여원 2018. 8. 31. 08:59


43m 높이의 카와라우 다리에서 바라보는 번지점프대


카와라우있는 세계최초의 번지점프대


퀸스타운의 가장 큰 매력은 레포츠다. 겨울철에는 스키, 여름철에는 래프팅 제트보트 등을 즐길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아무때나 할 수 있는 번지점프다. 번지점프는 원래 남태평양의 팬타코스트섬 원주민들이 치르던 성인식의 통과의례였는데, 뉴질랜드인 해켓(A J Hackett)이 고향인 퀸스타운의 카와라우(Kawarau) 다리에서 최초로 상업적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다리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는 47m의 카와라우 번지점프는

물론, 가장 경치가 좋은 43m짜리의 레지 번지(Ledge Bungy), 134m짜리의 네비스 하이와이어 번지(Nevis Highwire Bungy) 등이 있다.






































































카라와우에 있는 세계최초의 번지점프대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번지 점프가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번지점프대이다. 이곳은 1988년 뉴질랜드의 한 모험가가 카와라우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 인기를 보여주듯 작년 7월에는 뉴질랜드관광청의 ‘뉴질랜드 대표 투어 프로그램 3선’에도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엔딩 장면에도 나왔던 퀸스타운의 번지점프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