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295호_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기리여원 2018. 10. 5. 18:07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淸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수량/면적 : 1주/774㎡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경북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146-1번지 2필 

 

처진 소나무는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극히 드물다.

운문사로 가는 도로 옆 언덕 위에서 자라고 있는 청도 동산리의 처진 소나무는 나이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3.6m, 둘레 2.04m이다.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유송(柳松)이라고도 한다.

옛날 어느 정승이 이 나무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큰 절을 하듯 가지가 밑으로 처지더니 다시 일어서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나무 옆에는 고성 이씨의 무덤이 있어 이와 어떠한 관련이 있거나 신령스런 나무로 여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청도 동산리의 처진 소나무는 나무의 형태가 독특하며,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淸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청도군으로 가는 방향에서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를 바라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처진소나무 3그루 현황

 

1. 천연기념물 제180호 _ 천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2.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천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3. 천연기념루 제409호 _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淸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운문사로 가는 도로 옆 언덕 위에서 자라고 있는 청도 동산리의 처진 소나무는 나이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3.6m, 둘레 2.04m이다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淸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淸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淸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2018.09.25, 청도 동산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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