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 식당
열기 · 달고기 생선구이 및 성게 미역국
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식당
생선구이 정식(1인분 15,000원)
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 식당
2층 야외식당에서 바다를 보며 식사하러갑니다.
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 식당 메뉴표
주방을 살짝 봤는데 청결하고 깨끗하며 위생적입니다. 저희집 주방보다 더 청결합니다.
음식 나오기 전에 개도 생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바쁘셔서 작접 갔다 마십니다.
개도 생 막걸리는 약간 달짝 지근하고 부드러워 여성분들이 마시면 더 좋습니다.
머위나물과 취나물
해물 부추전도 시켜서 맛을 보고 가야 되는데 주인 사장님께서 워낙 바쁘셔서 ~ , 다음에~
반찬 10가지, 생선구이 2마리, 성게미역국 등 12가지가 나왔습니다.
톳 무침
머위나물
방풍나물
하화도의 방풍나물은 해풍을 맞고 황토색 토양에서 자라 맛이 일품입니다.
파 김치
무 말랭이
머위대 나물
총각 김치
배추 김치
취나물
부추 무침
하화도의 특산물로는 부추와 문어입니다. 꽃섬 민박 · 식당에서도 판매합니다.
성개 미역국
성게 알이 워낙 고가이고 고급재료라 잔치상에 내 놓는 음식인데, 여기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개 미역국
성게도 많이 들어가 있고,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입니다.
바로 앞 바다에서 물미역을 따고, 성게도 잡은 것이랍니다.
성개 미역국의 맛은 시원하고 구수합니다.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최고입니다.
열기와 달고기 생선구이
위 큰 생선을 하화도 주민들은 '열기'라고 부르는데, 열기는 '볼락의 비표준어 입니다.
위 작은 생선인 달고기란 달고깃과에 속한 바닷물고기. 몸길이 약 50센티미터로, 매우 납작하고 작은 비늘로 싸여 있다. 몸빛은 회갈색이며, 옆구리에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열기와 달고기 생선구이
열기 생선구이
열기 생선구이를 부추와 같이 먹으면 깔금하며 상긋한 맛이 우러납니다.
밥 한 숟가락에 열기 생선구이, 부추와 함께 먹으면 입안이 향기롭고 상긋합니다..
부추가 하도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했더니 그냥 주십니다. 한번~더.
주인 사장님께서 인심도 좋으시고 모든 것이 풍부한 분이십니다.
찾아가실 땐 여기로~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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