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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식당(2020.04.28)

기리여원 2020. 4. 30. 08:45

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 식당


열기 · 달고기 생선구이 및 성게 미역국

 

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식당

 

생선구이 정식(1인분 15,000원)

 

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 식당

 

2층 야외식당에서 바다를 보며 식사하러갑니다.

 

 

 

 

여수 하화도 꽃섬 민박 · 식당 메뉴표

 

 

주방을 살짝 봤는데 청결하고 깨끗하며 위생적입니다. 저희집 주방보다 더 청결합니다.

 

 

음식 나오기 전에 개도 생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바쁘셔서 작접 갔다 마십니다.

개도 생 막걸리는 약간 달짝 지근하고 부드러워 여성분들이 마시면 더 좋습니다.

 

 

머위나물과 취나물

 

해물 부추전도 시켜서 맛을 보고 가야 되는데 주인 사장님께서 워낙 바쁘셔서 ~ , 다음에~

 

반찬 10가지, 생선구이 2마리, 성게미역국 등 12가지가 나왔습니다.

 

 

톳 무침

 

 

머위나물

 

 

방풍나물

 

하화도의 방풍나물은 해풍을 맞고 황토색 토양에서 자라 맛이 일품입니다.

 

파 김치

 

 

 

무 말랭이

 

 

머위대 나물

 

 

총각 김치

 

 

배추 김치

 

 

취나물

 

 

부추 무침

 

하화도의 특산물로는 부추와 문어입니다. 꽃섬 민박 · 식당에서도 판매합니다.

 

성개 미역국

 

성게 알이 워낙 고가이고 고급재료라 잔치상에 내 놓는 음식인데, 여기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개 미역국

 

성게도 많이 들어가 있고,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입니다.

바로 앞 바다에서  물미역을  따고, 성게도 잡은 것이랍니다.

성개 미역국의 맛은 시원하고 구수합니다.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최고입니다.

 

열기와 달고기 생선구이

 

위 큰 생선을 하화도 주민들은 '열기'라고 부르는데, 열기는 '볼락의 비표준어 입니다.

 

위 작은 생선인 달고기란 달고깃과에 속한 바닷물고기. 몸길이 약 50센티미터로, 매우 납작하고 작은 비늘로 싸여 있다. 몸빛은 회갈색이며, 옆구리에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열기와 달고기 생선구이

 

 

열기 생선구이

 

 

열기 생선구이를 부추와 같이 먹으면 깔금하며 상긋한 맛이 우러납니다.

 

 

밥 한 숟가락에 열기 생선구이, 부추와 함께 먹으면  입안이 향기롭고 상긋합니다..

 

 

부추가 하도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했더니 그냥 주십니다. 한번~더.

주인 사장님께서 인심도 좋으시고 모든 것이 풍부한 분이십니다.

 

찾아가실 땐 여기로~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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