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289호_합천 화양리 소나무

기리여원 2020. 12. 22. 16:22

천연기념물 제289호 _ 합천 화양리 소나무 (陜川 華陽里 소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835외 1필

 

합천 회양리의 소나무는 해발 500m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화양리 나곡마을의 논 가운데 서 있으며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된다. 높이 17.7m, 둘레 6.15m의 크기로 가지는 2.5∼3.3m 높이에서 갈라져 다시 아래로 처지 듯 발달하였는데 그 모습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 나무 껍질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고 가지가 용처럼 생겼다 하여 구룡목(龜龍木)이라고도 한다.

연안 김씨의 후손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광해군 5년(1613)에 연흥부원군 김제남이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한다는 모함을 받고 역적으로 몰려 3족이 멸하게 되자 김제남의 6촌벌 되는 사람이 도망와서 이 나무 밑에 초가를 짓고 살았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로 여기고 오랫동안 보호해 왔으며, 민속적·역사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합천 화양리 소나무 표지판

 

 

합천 화양리 소나무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된다. 높이 17.7m, 둘레 6.15m의 크기로 가지는 2.5∼3.3m 높이에서 갈라져 다시 아래로 처지 듯 발달하였는데 그 모습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

 

합천 화양리 소나무

 

연안 김씨의 후손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광해군 5년(1613)에 연흥부원군 김제남이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한다는 모함을 받고 역적으로 몰려 3족이 멸하게 되자 김제남의 6촌벌 되는 사람이 도망와서 이 나무 밑에 초가를 짓고 살았다고 한다

 

합천 화양리 소나무

 

 

합천 화양리 소나무

 

 

합천 화양리 소나무

 

 

합천 화양리 소나무

 

 

합천 화양리 소나무

 

나무 껍질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고 가지가 용처럼 생겼다 하여 구룡목(龜龍木)이라고도 한다.

 

 

 

 

 

 

 

소나무 가지 끝이 용처럼 구불구불 구부러지며 자라고 있습니다.

 

 

 

 

 

 

 

 

합천 화양리 소나무

합천 묘산면 화양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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