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516호_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기리여원 2021. 1. 23. 09:58

천연기념물 제516호 _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羅州 上方里 호랑가시나무) 

 

수량/면적 : 1주/97㎡

지정일 : 2009.12.30

소재지 : 전남 나주시 공산면 상구길 28 (상방리)

 

임진왜란 때 충무공을 도와 큰 공을 세운 오득린 장군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 하며, 마을의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에서 오른쪽 지세가 약하다 하여 마을입구에 숲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이 호랑가시나무와 팽나무 10여주만이 작은 숲으로 남아있다.

호랑가시나무는 호랑이가 등이 가려우면 이 나무의 잎 가시에다 문질렀다는 유래가 있는 나무로서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자라는데, 전북 부안의 호랑가시나무 군락과 광주광역시의 노거수 1주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나 이처럼 큰 나무는 찾아보기 어려워 호랑가시나무를 대표할만한 가치가 있다.

오득린 장군이 마을에 정착하며 심은 식재유래와 마을의 기운을 돋우는 풍수적 의미도 있는 등 조상들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다.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표지판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표지판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임진왜란 때 충무공을 도와 큰 공을 세운 오득린 장군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던 호랑가시나무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호랑가시나무는 호랑이가 등이 가려우면 이 나무의 잎 가시에다 문질렀다는 유래가 있는 나무로서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자라는데,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큰 나무를 찾아보기 어려워 호랑가시나무를 대표할만한 가치가 있다.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는 수령 4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5.5m, 뿌리부근 둘레는 1.7m입니다.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잎과 빨간 열매

 

상구마을 호랑가시나무는 암나무로 가을에 빨간 열매를 맺는다.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잎

 

 

 

 

나주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잎

 

2021.01.17, 나주 상방리 상구마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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