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515호_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기리여원 2021. 1. 22. 09:29

 

천연기념물 제515호 _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羅州 松竹里 錦沙亭 冬柏나무) 

 

수량/면적 : 1주/1,121㎡

지정일 : 2009.12.30

소재지 : 전남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 130

 

조선 중종14년(1519년)에 조광조를 구명하던 태학관 유생 11명이 낙향하여 금사정(錦社亭)을 짓고 금강11인계를 조직하여 정치의 비정함을 한탄하고, 후일을 기약하여 변치 않는 절개를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심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동백나무는 숲을 제외하고 단목으로 지정된 사례가 없는데, 지금까지 조사된 가운데 가장 굵고 크며, 모양새도 반구형으로 아름답고 수세도 좋아 동백나무를 대표하는 가치가 있다.

동백나무는 겨울에 붉은 꽃이 강렬하게 핀 후 꽃이 통째로 떨어지는 모습에서 아름다움과 애절한 슬픔을 담고 있어서 양화소록 등 문헌에도 자주 등장하며 우리 옛 사람들이 가까이한 전통 꽃나무로 유래와 더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다.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표지판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수령은 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6.0m, 둘레는 2.4m입니다.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 금사정입니다.

나주 향토문화유산 제20호 _ 금사정(錦社亭)

 

금사정은 1519년 기묘사화 때 조광조의 죽음 이후 그와 뜻을 같이 했던 나주 출신 선비들 11인이 고향으로 돌아와 '금강계'를 결성하고 영산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지은 정자이다. 임진왜란 때 불탄 후 1665년에 중건했다가 1869년에 중수, 1973년에 대대적으로 중수하였다. 금사정은 조선시대 나주지방 사림파의 행보와 契會 운영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금사정(錦社亭)

2021.01.17, 나주 송죽리 금사정

글 문화재청,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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