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0호_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0호 _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橫城 新垈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5.30

소재지 : 강원 횡성군 청일면 청일로 909-19 (신대리)

 

봉복사 절입구의 산기슭 밭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원래 이 터가 봉복사의 자리였다고 전해들었다 하는데, 이로 보아 이 밭 일대가 고려시대의 옛 절터였던 것으로 보인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쌓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놓은 구조이다. 아래층 기단의 네 면에는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새기고, 위층 기단은 모서리에만 기둥모양을 조각해 놓았는데, 탑신부의 각층 몸돌 역시 그러하다. 지붕돌은 모두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경사가 완만한 낙수면은 얇고 평평하며, 네 귀퉁이에서의 치켜올림도 거의 없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큼직한 받침돌만이 남아 있다.

 

기단부분과 지붕돌의 모습들로 보아 이 탑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표지판

 

 

봉복산 등산로 입구

 

안내 표지판이 없어 찾아 가기가 쉽지 않다.

위 주소를 찍고 가시다가 봉복산 등산로입구를 만나면  좌측 콘크리트 포장길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새볔부터 비가 부실부실 비가 오고 있으며 운무도 잔뜩 끼여 있다.

 

바로 들어오자 마자 한남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한남교 다리 건너자 마자 우회전 하시면 첫 민가가 나오면 직진하시면 됩니다.

 

 

직진하여 오시다가 보면 단층 적색벽돌집이 나오면 다시 우회전해서 가시면 됩니다.

 

 

앞에 보이는 비닐하우스로 올라가시면 배추밭 중간지점에 신대리 삼층석탑이 보입니다.

 

 

온통 배추밭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신대리 삼층석탑

 

"주의"

 

첫째, 문화재답사를 할 경우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본다.

둘째, 지역 주민께 민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즉 애지중지 기른 농작물(배추 밭)을 손상시키거나, 주인 허락없이 수확해서는 안된다.

셋째, 큰 소리나지 말고 조용히 답사를 한다.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봉복사 절입구의 산기슭 밭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원래 이 터가 봉복사의 자리였다고 전해들었다 하는데, 이로 보아 이 밭 일대가 고려시대의 옛 절터였던 것으로 보인다.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배추밭 일대가 고려시대의 봉복사 절터였다고 주민들은 전하고 있다.

현재 이 탑도 봉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6.25전쟁 때 총탄이 맞은 구멍들이 보입니다.

이 또한 갖은 시련을 견디어 낸 세월의 흔적입니다.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2021.06.18.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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