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강원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1호_평창향교

기리여원 2021. 8. 9. 12:24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1호 _ 평창향교 (平昌鄕校)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01.17

소 재 지 : 강원 평창군 평창읍 향교길 148 (하리)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최창민과 유생들이 효종 9년(1658)에 세운 이곳은 숙종 45년(1719) 영조 5년(1729)에 수리하였으며, 그 후에도 여러 차례 고쳤다. 또한 한국전쟁으로 인해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것을 1953년에 고쳤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2층 누각인 풍화루와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인 명륜당이 있고, 내삼문과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을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다. 이 외에도 홍살문과 부속건물 3동이 있다. 앞쪽에는 배움의 공간이 있고, 뒤쪽에는 제사공간을 형성하고 있어, 향교의 일반적 배치형태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걸쳐 제사만 지낸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아있는 책은 없으며, 이 지역내의 향교건물로는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평창향교 표지판

 

 

평창향교 표지석

 

 

평창향교 홍살문

 

 

평창향교 전경

 

 

평창향교 전경

 

 

평창향교 풍화루

 

1658년(효종 9)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군수 최창민(崔昌敏)과 도유사(都有司) 나만정(羅萬程)이 유림회(儒林會)를 조직하여 창건에 기여하였으며, 1719년(숙종 45)과 1729년(영조 5)에 각각 중수되었다.

 

1885년(고종 22)에 군수 유후조(柳厚祚)와 1915년에 군수 황의민(黃義民)이 중수하였으며, 1950년 6·25 때 건물 일부가 파괴되어 1953년에 중수하고 1977년에 보수하였다.

 

평창향교 풍화루

 

 

평창향교비

 

 

평창향교 풍화루 후면

 

 

평창향교 명륜당

 

풍화루와 외삼문 사이의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규모인 팔작지붕집이고 정면 4칸에는 같은 간격으로 띠살문을 뒀다.

 

평창향교 서재

 

 

평창향교 내삼문

 

 

평창향교 내삼문

 

 

평창향교 동무

 

 

평창향교 서무

 

 

평창향교 대성전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평창향교 대성전

 

 

평창향교 대성전

 

 

평창향교 대성전

 

2021.08.01.일요일, 평창읍 향교길 148 (하리)

글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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