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251호_여주 파사성

기리여원 2021. 8. 28. 15:33

사적 제251호 _ 여주 파사성 (驪州 婆娑城)

 

면  적 : 64,619㎡

지정일 : 1977.07.21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8-10번지

시  대 : 삼국시대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쌓은 산성으로 둘레는 약 1800m이며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신라 파사왕(재위 80∼112) 때 만든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승려 의엄이 승군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증가하여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이 감소하였다. 현재는 동문이 있던 자리와 남문이 있던 터가 남아있다.

 

이 성은 성의 일부가 한강변에 나와있어 강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대를 제압하기 매우 좋은 요새이다.

 

여주 파사성 표지판

 

 

여주 파사성 배치도

 

 

파사성 정상까지는 860m입니다. 정상까지는 40여분 소요됩니다.

이 곳에서 파사성 남문터까지는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파사성 남문으로 오르는 도로

 

 

파사성 남문

 

 

이 곳에서 파사성 정상방향으로 갑니다.

 

 

파사성 정상으로 가는 성곽길

 

 

파사성 남문터

 

 

남문터에 여주 파사성 8차 문화재발굴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정상으로 가는 성곽길

 

 

파사성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본 양평 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전경

마애여래입상 가는 길은 파사성 정상에서 좌측 내리막길로 187m 가시면 나옵니다.

 

파사성 성곽길 가운데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바로 보이는 곳이 파사성 정상입니다. 

 

 

파사성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남한강 전경

조망이 시원시원합니다.

 

파사성 정상

 

정상에는 넓은 평지가 있고 조망도 시원시원합니다. 

이 곳은 젊은 분들로 많이 찾는 파사성입니다. 잠시 편히 쉬어가렵니다.

 

파사성 정상

 

여주 파사성은 남한강 동쪽에 있는 해발 230.7m의 파사산 꼭대기에 있는 성입니다.

이곳은 한강의 수상 교통과 중부 내륙의 육상 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이포대교 주변의 넓은 한강 유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성의 둘레는 1,800m이고 최대 높이는 약 6.5m로 규모가 큰 편이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일부 구간은 최근에 복원했다.

 

파사성 정상에서 바라본 남한강

 

 

파사성 성곽 및 남한강 전경

 

 

파사성에서 비라 본 남한강

2021.08.22, 여주 대신면 천서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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