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159호_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159호 _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濟州 奉蓋洞 왕벚나무 自生地)

 

면  적 : 1,357㎡

지정일 : 1964.01.31

소재지 : 제주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서 꽃은 4월경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지형이 높은 곳에 자라는 산벚나무와 그보다 낮은 곳에 자라는 올벚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란 설도 있으나, 우리나라 제주도와 전라북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왕벚나무는 한때 일본의 나라꽃이라 하여 베어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일본에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없으며 순수한 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서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왕벚나무가 도입되어 가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는 제주시에서 동부산업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동·서로 100m쯤 떨어져 두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15m 정도이다. 현재는 돌을 쌓아 작은 석축을 만들어 보호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서 그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식물지리학적 연구가치가 크므로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표지판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수목 위치도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표지석

 

위 표지석은 2번목에 있습니다.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전경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1번목

 

 

1번목

 

왕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1908년 4월 15일 프랑스인 따꼐신부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제주도가 왕벚나무의 자생지임이 밝혀졌으며 제주도와 전라북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1번목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자생지 내에는 세그루의 왕벚나무가 있는데 크기는 1번목이 수고 11m, 수관폭 21m, 2번목이 수고 12.5m, 수관폭 21.5m, 3번목은 수고 15m, 수관폭은 13m입니다.

 

1번목

 

 

1번목

 

 

1번목

 

 

1번목

 

 

1번목

 

 

1번목

 

2번목으로 갑니다.

 

2번목으로 가는 길

 

1번목과 2번목은 동 · 서로 50~100m 떨어져 있고, 3번목은 2번목 좌측에 30m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2번목

 

2번목이 수고12.5m, 수관폭 21.5m입니다.

 

2번목

 

 

2번목

 

 

2번목

 

 

2번목

 

 

▼3번목으로 갑니다.

 

3번목으로 가는 길

 

2범목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3번목

 

3번목은 수고 15m, 수관폭은 13m입니다.

 

3번목

 

 

3번목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전경

 

* 주의 : 진드기, 뱀조심하세요

 

2021.09.22, 제주 봉개동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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