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빚어놓은 주상절리대, 천연기념물 제443호_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천연기념물 제443호 _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濟州 中文·大浦海岸 柱狀節理帶)

 

면   적 : 380,968㎡

지정일 : 2005.01.06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663-1번지 등

 

제주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다. 약 3.5km에 이르며, 용암의 표면에는 클링커가 형성되어 거친 표면을 보이나, 파도의 침식에 의해 나타나 있는 용암단위(熔岩單位)의 중간부분을 나타내는 그 단면에서는 벽화와 같은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다.

 

주상절리의 크기는 키가 큰 것은 20m 내외로 발달하며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다양한 형태의 석주들을 보여주고 있다. 해식애를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는 주로 수직이나 수평인 곳도 있으며 주상체의 상부단면은 4-6각형이다. 해식작용으로 외형이 잘 관찰되고 서로 인접하여 밀접하게 붙어서 마치 조각 작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제주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현무암 용암이 굳어질 때 일어나는 지질현상과 그 후의 해식작용에 의한 해안지형 발달과정을 연구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 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조감도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표지판

 

 

매표소 

 

입장시간   09:00

입장마감시간 17 :30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중문 ·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절리(節理, Joint)란 지층이나 암석이 쪼개지거나 갈라져 있는 것을 말한다.

화산암에는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와 판상절리(板狀節理, Platy joint)가 발달된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형성되는 기둥 모양의 절리로서 고온의 용암이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에 의해 생겨난 "틈"이다.

특히 이곳 절리대는 최대 높이 약25m에 달하는 수많은 기둥모양의 암석이 중문 · 대포해안선을 따라 약 2km에 규칙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마치 신이 빚어놓은 뜻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약 14만년~25만년 전에 형성된 조면 현무암(粗面玄武岩, Trachybasalt)으로 이루어져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 · 보존되고 있다.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2021.09.23. 서귀포시 중문동

글 문화재청,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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