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훌륭하신 환경대통령, 유영규

기리여원 2021. 10.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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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 아래 쓰레기를 모아 만든 세계 최초의 쓰레기 유물전시장

 

환경대통령 유영규는 온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담당해햐 겠다고 다짐을 하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피우던 담배를  끊고  매일 새볔 4시에 일어나 강서구 개화산과 치현산에 함부로 버려져 있는 쓰레기줍기 운동을 시작하여 오늘도 끊임없이 쓰레기를 줍는다. 

 

환경대통령 유영규(1960 ~, 천안 출생)

 

* 유영규는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중동 리비아에서 단 한번의 휴가도 없이 산업근로자로 근무를 하였다.

* 2015년 10월 9일, 바레인왕국에서 새볔에 바레인 왕국 청년들과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 활동 상황을 바레인 왕국을 비롯하여 중동국가에 방송( 현재 두개의 유튜브 조회수 214만 명, 190만 명)이 되었다.

* 바레인 왕국 환경최고위원회 환경최고업적 공로패. 지자체·도시계획부 장관 감사패, 바레인 왕국 왕실 감사패 수여.

* 중동 22개 국가와 아프리카 5개 국가 및 호주 방송국 방송 및 미국의 허핑턴포스트지 기사 게재.

* 2015년 10월 16일 바레인 왕국 사절단 방한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레인 왕국 왕실의 '감사패' 를 받았다.

* 바레인 왕국은 대한민국이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해 있을 때, 1976년 당시 현대건설에서 세계 최대 사우디아리비아 주베일 산업항만공사를 9억3,114만 달러에 수주 받았으나, 미국은 물론 세계의 유수의 은행에서 가난한 국가라고 지급보증을 거절하였지만, 바레인 왕국 중앙은행에서 계약금액의 2%에 해당하는 2,640만 달러에 대한 지급보증을 발급해줘, 당시 계약금 1억 달러가 대한민국에 도착하여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되는데, 크게 기여한 고마운 바레인 왕국에 저는 실천적인 환경운동을 전파하여 보답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바레인 왕국 왕실에서 저를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 유영규는 지금도 아프리카, 중동국가에서도 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이시며 특히 중동국가에서는 그의 활동을 대단히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입구에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삽니다' 라는 현수막

 

 

쓰레기 유물 전시장

 

환경대통령 유영규는 2017.03.19일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 가이야 대상 환경부문 수상자로 선정 수상하였고, 2021.09.0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쓰레기 유물 전시장

 

환경대통령 유영규가 개화산 미타사에 발굴해 모아 놓은 쓰레기 유물은 약 1,500여 점입니다.

그 중에서  담배꽁초는 약 450,000개비, 담배곽은 약 200,000곽, 마스크는 약 8,000장 정도가 됩니다.

 

쓰레기 유물 전시장

 

 

리어카에 수북히 담은 담배꽁초

 

 

'산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환경대통령 유 영 규 

 

심금을 울린 담배꽁초

 

개화산과 치현산에서 18년동안 쓰레기를 주워서 주변 사람들이 유영규를 '쓰레기 대통령, 환경대통령'이라 부릅니다. 새볔 4시에 나가 지금 이시간에도 개화산과 치현산에서 쓰레기를 줍습니다.

페트병 1개에 700개의 담배꽁초가 담겨 있습니다. 심금을 울린 담배꽁초.

유영규님이 말하는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삽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페트병에 담은 담배꽁초

 

큰 페트병에는 5,000개비의 담배꽁초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이는 건만 해도 25,000개비입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가지각색의 담배곽

 

 

본인이 발굴해 모은 각종 쓰레기 봉지와 빈병을 설명하고 있는 유영규

 

만나본 유영규는 본인이 하는 일에 아주 만족하고 있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쓰레기를 상세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겸손하기 그지 없으신 분입니다. 유영규의 말씀을 들은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개화산 땅속에서 나온 삼학소주병

 

한글로 표기된 삼학소주병은 많이 봤으나, 한자로 표기된 삼학소주병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병도 땅 속에서 썩지 않고 수천년 보전이 된다니 함부로 버려서는 안됩다고 강조합니다.

 

땅 속에서 발굴하여 하나하나 모은 비닐 봉지

 

환경대통령 유영규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을 물어 보신다면 쓰레기 버리는 것이다. 요긴하게 보고 쓴 물건도 손에서 놓으면 쓰레기가 된다고 하십니다. 그레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시면 않된다고 합니다.

 

제가 유물 전시장을 만든 이유는 산에 오셨던 분들이 쓰레기 유물을 보면서 많은 경각심을 느끼고 반성도 하며 환경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시라고 만들었습니다.,  담배꽁초도 보시고 금연운동에도 동참하시라고~

보시고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하신답니다.

 

1960, 1970년대 산업화가 한창일 때 생산된 과자, 생활필수품, 조미료봉지 등을 발굴하여 하나하나 모은 비닐 봉지

 

 

덕산 제과 '왕돌이'는 70년대 과자봉지로 가격은 10원입니다.

 

땅 곳에 묻힌 비닐 봉지는 영원합니다.  절대 버려서는 않되겠습니다.

 

다양한 쓰레기 유물

 

수십년 전 땅 속에 버려진 쓰레기 유물 약 5톤 트럭 분량 1,000여 점의 쓰레기 유물과 1톤 분량의 담배꽁초 및 담배갑을 기네스북에 등재할 예정입니다.

 

쓰레기 유물 전시전에서 유영규

 

환경대통령 유영규는 지금도 개화산과 치현산에서 쓰레기를 줍지만 앞으로는 지역을 더 넓혀서  쓰레기 줍는 활동을 계속하시겠다고 합니다.

.

유영규님과 함께~

 

하시는 일에 찬사를 보내며,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요.

 

2021.10.03. 강서구 개화동 미타사 앞 쓰레기 유물전시장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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