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_청송 송소 고택

기리여원 2021. 11. 15. 10:51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 _ 청송 송소 고택 (靑松 松韶 古宅)

 

수량/면적 : 7필지/6,932㎡

지정일 : 2007.10.12

소재지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 (덕천리)

시   대 : 1880년대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이다.

 

경북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공간, 생활공간, 작업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 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당초에는 경북청송 민속자료 송소고택(제63호)로 지정(1985.12.30)되었으나 신청(2007. 4.12)을 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50호로 지정(2007.10.12)되었다.

 

청송 송소 고택 표지판

 

송소 고택은 조선 영조때 만석의 부(富)를 누린 심처대(沈處大)의 7세손 송소 심호택(沈琥澤)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마을로 옮겨오면서 지은 99칸의 저택으로 1880년 경에 건립되었다.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이 걸린 솟을 대문

 

 

청송 송소 고택 전경

 

 

청송 송소 고택 종합안내도

 

 

솟을 대문 및 행랑채(문간채)

 

 

큰사랑체 및 작은 사랑채

 

송소 고택은 조선 영조때 만석의 부(富)를 누린 심처대(沈處大)의 7세손 송소 심호택(沈琥澤)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마을로 옮겨오면서 지은 99칸의 저택으로 1880년 경에 건립되었다.

 

큰사랑채

 

건물 규모는 정면 5칸 옆면 2칸으로 팔작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큰사랑채 내부

 

 

큰사랑채 내부

 

 

큰사랑채 내부

 

 

작은 사랑채

 

 

사무실

 

 

세면장

 

 

안채

 

 

 

 

나들이 신발

 

먼 길을 떠나고 싶은 가을이 왔다.

혼자가 아닌 친구와 같이 가련다

나들이 신발을 신고 가련다.

 

구수한 연기

 

송소고택에서 온돌방을 데우려고 참나무로 불을 떼고 있다.

참나무 연기냄새가 구수하게 퍼진다.

온돌방에서 하루 묵어가고 싶다. 

 

가지런히 놓인 장독대

 

 

별채

 

 

송소 고택 우물

 

2021.10.24.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송소 고택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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