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38호_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기리여원 2022. 4. 9. 11:36

천연기념물 제38호 _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求禮 華嚴寺 올벚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20-1번지

 

올벚나무는 황해도, 지리산, 보길도 및 제주도에서 자란다.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다른 벚나무보다 일찍 꽃이 피기 때문에 올벚나무라고 부른다.

 

화엄사의 올벚나무는 나이가 약 3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m, 뿌리부분 둘레 4.42m이다. 병자호란(1636) 이후 인조(재위 1623∼1649)는 오랑캐에게 짓밟혔던 기억을 되새기며 전쟁에 대비하고자 활을 만드는데 쓰이는 벚나무를 많이 심게 했다. 당시 화엄사의 벽암스님도 그 뜻에 찬성하여 주변에 올벚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그 중의 한 그루가 살아남은 것이다.

 

화엄사의 올벚나무는 나라를 지키려는 조상들의 의지가 담겨있는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표지판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표지석

 

표지석 앞의 사진을 담아야 되는데 앞 쪽은 바로 앞에 석축을 쌓은 담이라 담기 어려워 뒷면을 담았습니다.

 

화엄사 지장암 좌측에 만개한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군에는 천연기념물이 2그루 있는데  2그루 모두 화엄사에 있다.

 

1. 천연기념물 제38호 _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2. 천연기념물 제485호 _ 구례 화엄사 매화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화엄사의 올벚나무는 나이가 약 3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m, 뿌리부분 둘레 4.42m이다.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병자호란(1636) 이후 인조(재위 1623∼1649)는 오랑캐에게 짓밟혔던 기억을 되새기며 전쟁에 대비하고자 활을 만드는데 쓰이는 벚나무를 많이 심게 했다.

당시 화엄사의 벽암스님도 그 뜻에 찬성하여 주변에 올벚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그 중의 한 그루가 살아남은 것이다.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화엄사 지장암 좌측 돌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돌계단을 돌아서 올라갑니다.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화엄사에 가시면 천연기념물 2그루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2.04.08. 화엄사 지장암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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